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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중세사 > 12강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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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12강 1차시

  1. 신흥무장세력의 등장배경을 설명할 수 있다.

<신흥무장세력의 대두>

-공민왕대 국내외 변란에 따른 무장세력의 성장

-홍건적과 왜구의 침입, 덕흥군의 침입, 조일신의 난, 흥왕사의 변 등 국내외 반란 세력을 평정하면서 대두

-신돈의 집권으로 숙청되었다가 우왕 즉위 후 이인임 집권으로 정치 일선에 재등장

-공민왕 시해 이후 정국 수습과 심각한 왜구 창궐로 무장세력 역할 두각

-첨설직 제수 등으로 군공관료군의 지지기반 강화되면서 정치적 실권 장악

-1376년 최영이 홍산에서 왜구 격퇴

-1380년 최무선이 진포에서 화포를 이용해 왜선 격침, 상륙한 왜구를 이성계가 황산에서 격퇴

-신흥무장세력은 신진사류와 더불어 고려 말 사회 개혁의 한 축을 담당

-보수적 무장세력으로 최영, 개혁적 무장세력으로 이성계가 대표적

 

12강 2차시

  1. 권문세족을 유형별로 구분할 수 있다.

<권문세족>

-원 간섭기 이후 관료계를 장악한 족벌세력, 비정상적으로 출세>

-1960년 이후, 하나의 정치세력 개념으로 대두 ↔ 신진사대부

-세가,세진대족,권세지가,권호지문,구호대족,권문,권기 등으로 표현

->권세가 있는 가문,대대로 이어오며 왕가를 섬기는 큰 신하 가문,여러 대를 이어온 명문가, 권세를 가진 문중 등의 개념

-권문, 세족: 고려후기 사회를 이끌어간 정치, 사회적 지배세력

-권문, 권세가, 권신: 어떤 특정인 또는 그 집안의 권력 정도를 나타내는 말

-세족: 대대로 높은 지위를 누려온 가문 또는 그 집안 출신자의 사회적 지위를 말해주는 계층적 의미를 지닌 용어

-권문, 세족은 고려전기의 문벌귀족과는 성격이 다른 새로운 지배세력으로서 재편성

  1. 권문세족의 특징을 설명할 수 있다.

<특징-1: 지속적 관료 배출, 기왕의 문벌귀족이 가문의 권리 중시↔관직 자체>

-3대 이상의 기간 동안 지속적인 관료 배출

-묘지명, 과거방목, 호구식 작성에서 가계를 주로 증조대까지 기본적으로 밝히고 있는 점을 미루어 볼 때 당시 가계의 내용 파악에 3대 이상이라는 기준 관례화

-5품 이상 관료배출 및 수상직을 비롯한 재추급 인물의 배출

-첨의부나 밀직사 등의 고위 관직 독점하다시피 하고 도당(도평의사사)의 구성 원으로 권력 장악

-예) 언양김씨: 김취려로부터 5대에 걸쳐 수상 내지 재상의 지위에 오른 사람만 사위 3인 포함하여 모두 12명

-지위를 이어가는 입사 방법으로 음서제를 많이 이용

<특징-2: 혼인관계 중시, 중층적 혼인관계>

-왕실 내지 자기 상호간의 중첩된 혼인관계를 맺어 긴밀한 유대관계

-충렬왕 이후 왕실의 혼인관계 보면, 국왕은 원나라 공주를 왕후로 삼는 이외

-세족 상호간의 혼인관계 : 예) 언양김씨-해주최씨와 이중의 혼인을 맺는 것을 비롯하여 철원최씨, 공암허씨, 경주김씨 등 당대 명문의 세족과 혼인

-중첩된 혼인 관계를 맺어 혈연의 범위를 한정시켜 가문의 중요성을 내세움

<특징-3: 친원적 성격>

-긴밀한 대원관계 전개 과정에서 부상한 권문들이 특히 적극적

-몽골어를 익힌 역인으로 권문이 된 세력: 조인규에서 비롯된 평양조씨

-응방을 통해 진출한 세력: 윤수에 의한 칠원 윤씨

-삼별초군 토벌 및 일본 정벌에서 무공을 세운 세력: 김방경 등의 안동김씨

-원나라의 간섭 하에 특수한 정치, 사회 상황 속에서 부원세력이 되면서 급속 하게 권문화하여 권력층을 형성

12강 3차시

  1. 위화도 회군의 전개양상을 시간적 순서에 맞추어 설명할 수 있다.

<위화도 회군의 배경>

-철령위 설치: 명이 우왕 13년(1387) 철령[안변] 이북의 땅은 원조元朝에 속 했던 곳이므로 자기네가 회수하여 요동에 귀속시키겠다며 철령위라는 직할지 를 설치를 결정함

-최영의 강경대응책: 명의 요동 공벌 주장 ⇒ 전국의 정병을 총동원하고, 최영·조민수·이성계를 각각 팔도도통사·좌군도통사·우군도통사로 삼아 이른바 요동정벌을 단행

<이성계의 요동공격 4불가론으로 반대>

1) 명분상 소국이 대국을 거스르는 것은 옮지 않다

2) 현실적으로 여름철에 군대를 동원하는 것은 불가하다

3) 요동을 치기 위해 남쪽을 비우면 왜구의 침략을 받는다

4) 장마철이라 활에 먹인 아교가 풀릴 염려가 있고 군사들이 병에 걸릴 수 있다

그러나 최영의 요동정벌 강행

<위화도 회군 과정>

-1388년(우왕 14) 4월 최영을 총사령관인 팔도도통사로 삼고, 조 민수를 좌군 도통사, 이성계를 우군도통사로 하여 좌우군 38,800명에 겸속 11,600명의 5만여 대군을 거느리고 출정

-5월 초순 이성계 일행은 압록강 가운데 위치한 위화도까지 진군

-도망가는 군사가 속출하고 비로 인해 강물이 불어 건너기도 쉽지 않은 상황

-이성계는 두 차례에 걸쳐 군사작전의 어려움 설명하면서 회군을 요청하였으 나 최영이 받아들이지 않음

-조민수 등과 회군을 단행

-개경으로 돌아온 이성계 일행은 최영을 잡아 고봉현(고양)으로 귀양보내고 항 거하는 우왕도 강화도로 방축함

-이후 최영은 충주로 이배되었다가 참형 당함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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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이 없습니다.
  • 유가영
    2021.12.16

    드디어 신흥사대부들이 등장하는군

  • 유가영
    김세정
    작성자
    2021.12.16
    @유가영 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러니까 싸우기 싫다는 얘한테 권력 다 줘갖고

    스스로 무덤을 파버렸네...

    최영:"황금보기를 돌 같이 하라"

    최영:내가 죄가 있으면 내 무덤에 풀이 자랄 것이다!

  • 김세정
    유가영
    2021.12.16
    @김세정 님에게 보내는 답글

    ㅋㅋㅋ 거기다 저때 명나라랑 싸우라는거는

    그냥 죽으라는 뜻이기도 했고

  • 유가영
    김세정
    작성자
    2021.12.16
    @유가영 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러니까 ㅋㅋ

  • 김세정
    최강이지금
    2021.12.16
    @김세정 님에게 보내는 답글

    최영장군묘에~진짜 풀않났다~실화다~

  • 최강이지금
    김세정
    작성자
    2021.12.16
    @최강이지금 님에게 보내는 답글

    참 신기하네 ㅋㅋ

  • 유가영
    Mango
    @유가영 님에게 보내는 답글

    와 씨 60레벨 미쳤다 61렙은 다이아 다음이면 뭔가요

  • Mango
    김세정
    작성자
    2021.12.16
    @Mango 님에게 보내는 답글

    오늘안에 볼 수 있을듯

  • 김세정
    Mango
    @김세정 님에게 보내는 답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