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부산 살아서 경주나, 울산, 대구 갈때 자주 무궁화를 타는데 RDC를 랜덤에서 높은 확률로 타거든? 감성은 좋은데 그 놈의 소음이 문제임.
칸마다 여닫이 문 그거 아저씨들이 실수로 안 닫고 그냥 지나칠 때 있는데 그때 문 열고 가면 소음이 장난이 아님
내가 부산 살아서 경주나, 울산, 대구 갈때 자주 무궁화를 타는데 RDC를 랜덤에서 높은 확률로 타거든? 감성은 좋은데 그 놈의 소음이 문제임.
칸마다 여닫이 문 그거 아저씨들이 실수로 안 닫고 그냥 지나칠 때 있는데 그때 문 열고 가면 소음이 장난이 아님
디제루전기 기관차쥬?
디젤인가요?
Rdc/Cdc는 디젤 액압 동차로 알고 있습니다.
애초에 싸다싸랑 싸다싸 개조한 차인데...
통근열차 등급이라 신경 안쓰는게 크지...
SRT 폐지해서 코레일에 다시 통합시키고 통근열차 노선 좀 더 만들어 줬으면.....
철도청까지는 아니지만 코레일 + KR + SR 통합은 시급해보여.
그리고 분위기가 KTX / 새마을 / 광역철도로 개편하려고 하는 것 같던데...
난 간이역 사라지는 게 안타까움. 근래 보면 철로 이설해서 자동 폐역이 생기는 거니 다행이지만
갑자기 멀쩡한 역이 손님이 없다고 적자로 폐역되는 거 보면 좀 안쓰럽다
그래서 광역전철로 개편해서 전철처럼 전역정차시키려는게 21세기 철도청, 코레일의 기조야.
매출이 적은만큼 단가가 싼 단거리 광역철도로 승부를 보고, 장거리는 거점역에서 환승유도하는거지.
약간 항공용어로 허브앤스포크 방식이긴 한데... 사실 다이어만 잘 짠다면 효과적이긴 하지.
근데 그럼 철도 경찰 뺀 철도청+고속철도 건설공단 수준의 거대조직인데.....
긍데 운영이랑 건설을 따로 하는 것도 비효율적이고 100%사철이 없는 한국의 상황에서 거대화는 어쩔 수 없음. SR도 KR도 말이 경쟁이었지 실상은 국토부 전관예우 자리인걸...
그렇긴 한데 최연혜 사장 수준의 지식수준 없으면 경영이 완전깜깜이로 변하는 게 문제점....... 그래서 서교공 만든 문제점 중 하나가 인력청산도 제대로 못하면서 경영만 깜깜이 적자만 증가한 거임.
최연혜가 철도 전문가이긴 한데 거긴 너무 정석테크... 철도청-철도대총장-공사부사장-공사사장 테크니까...
긍데 사실 김태호는... 음... 도철때는 음성직이라는 넘사벽때문에 선녀로 보인건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적자문제는 노인무임승차 미보전이 더 직격이지 않나 싶어. 코레일은 어쨌든 보전받는데 서교공은 못받는 상황인건 팩트니까.
김태호만이 아니라 그냥 전반적으로......
내 생각엔 서메세력이 서도철 세력보다 강한게 문제? 1234/5678 시절 생각하면 이게 답일지도...
ㅇㅇ 애당초 서도철이 만들어 진 이유가 서메가 당시 300%혼잡률 시절 믿고 방만하던 거였음. 근데 박원순이 노조편들며 통합을 진행해버렸으니 서메문화가 서도철로도 슬슬 들어가려는 분위기 강함.
진심 서도철 구간까지 하향평준화 장난 아님. 그래도 아직은 5678 타면 남아있긴 해도 그 문화가 많이 사라짐... 빨리 돌려야함
애당초 통합의 진짜 원인은 서도철에게 서메의 문화를 이식시켜 노조의 권한을 강화시킨 거라 보는 게 더 나을 정도임.
철도 민영화나 분리운영을 반대하는 입장인데도
서도철 서메는 제발 분리좀... 하는 내 모습을 보면 진짜 문제 있음.
와 rdc 아직도 굴러다니네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