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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와 대선 후보

이로 청꿈단골

윤석열 - 원소

정권교체라는 대의명분이 있는데 뭔가 허공에 붕 뜬 느낌이다. 원소가 어떻게 되었나? 대중적 인지도와 명성만 내세우다가 조조에게 결국 패배한 인물이다. 왜? 모든 게 좋았지만 조조보다 능력이 아주 뛰어나지 못했거든

 

윤핵관 - 원소의 모사였던 사람들 (봉기, 심배, 허유 등)

윤석열을 보면 관도대전 때 그에게 충언했던 전풍, 저수는 보이지 않는다. 죄다 간신배 같이 보인다. 원소가 왜 망했을까? 바른말 하는 모사들은 감옥에 가두고 듣기 좋은 말만 하는 모사들을 주변에 둬서였지. 윤핵관도 그러하다. 이들도 나중에는 원소의 모사들 처럼 서로 싸울 날이 올거야.

 

이재명 - 공손찬

지금 추이로 보면 정권교체는 될 것 같다. 그러면 이재명은 딱 공손찬에 비유할만 하다.

 

홍준표 - 조조 + 사마의

원소를 깨 부수고 최후의 승리자가 된 것을 보면 역시 조조가 아닐까? 본인이 스스로 사마의라고 하셨는데 조조의 기질도 가지고 있으신 듯

 

허경영 - 장각

허경영은 지금 행보를 보면 황건적의 난을 주도한 장각이다. 아무리 봐도 그 생각밖에 안 남

 

안철수 - 유비

안철수가 딱 유비다. 왜 유비냐고 생각하실수 있겠지만 유비를 봐라. 항상 겉보기에는 착해 보여도 결국 유비와 관련된 사람 모두 좋게 끝나지 못했다,

공손찬, 도겸, 여포, 유표 등의 최후를 생각해보자. 

 

심상정 - 손권

심상정을 보면 포지션이 손권이다. 손권이 다스리던 강동을 정의당에 비유하면 딱 들어 맞는다. 관도대전 시기에 손권이 뭘 했지? 조조, 원소 등 메이드 급 정치인들이 싸울 때 자기 혼자서 강동에서 상황을 관망했었지.

 

박근혜 - 하진

하진을 봐라. 하진이 십상시와 싸우는 바람에 한나라 황실이 아주 부패해졌지. 윤핵관을 십상시에 비유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 중에 친이 정치인들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박근혜는 영락없는 하진이다.

 

문재인 - 동탁

동탁이 누구냐? 하진의 빈자리를 차지한 무지막지한 사람이다. 하진도 무능했지만 동탁처럼 아주 포악하지는 못했다. 사실상 삼국지의 시작이 반동탁연합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을 감안하고 또 지금 대선판을 그리 본다면 문재인은 동탁에 가까운 사람이다.

 

이낙연 - 마등

실제 마등과 한수는 반 동탁 연합에서 동탁 편을 들었던 인물이다. 마등이 후에 조조와 대립하는 것을 봐라. 다음 대선에 만일 이낙연이 민주당 대선후보로 나온다면 홍준표 의원과 붙을 가능성이 높다.

 

 

※ 혹시 다른의견 있으면 말 좀 해주세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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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녹차
    2021.12.04

    조조는 너무 사악하고 권모술수에 능해서 준표형 인품에는 좀 안어울립니다

  • 보성녹차
    이로
    작성자
    2021.12.04
    @보성녹차 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것은 사마의도 마찬가지죠. 조조의 사악한 면모나 이런것은 다 빼고 이야기 드리는 겁니다. 물론 조조의 사악한 면을 보자면 

    저도 동의할 수 없지만 원소를 박살 낸 그것만 보면 맞는 듯 해서요

  • 보성녹차
    인성최
    2021.12.09
    @보성녹차 님에게 보내는 답글

    조조가 권모술수에 능한건 맞만 사악하단건 소설 삼국지에서 나관중이 악인으로 만든느낌이 강하죠. 조조가 제일 능력좋고 지휘능력도 최고죠 삼국 통일에 가장 가까웠던 세력이죠. 손권 유비 제갈량이 힘을합쳐야만 막을 수있는 사람이고, 소설에선 저평가 받지만 조조 휘하 장수와 참모진들이 가장 뛰어났어요. 조조가 삼국지의 대인배 느낌이라 준표형에 비유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준표형을 조조에 비교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2Seconds
    2021.12.05

    ㅊㅊ

  • 인성최
    2021.12.09

    추천.... 좋은 비유입니다.

    조조 준표형 두분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위인이라 더 마음에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