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이랑 단일화 전까지 당신을 지지하던 지지자입니다.
그때는 이준석이 당신을 비방할때 이준석을 욕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오세훈이랑 단일화 되고나서는 이준석이 처음으로 이기는선거, 즉 "능력"을 보여줬죠.
그래서 자연스레 이준석이 좋아지고, 거기에 그동안 2030남자들이 당해만 왔었는데 페미니즘이 부당함을 알려주면서 거의 콘크리트에 가까운 지지가 되었습니다.
홍준표 의원님이 돌풍을 일으킨건 크게 3가지가 있다고 봅니다.
첫째는 당 대표가 위기에 몰렸을때 든든하게 지원사격 해준것입니다.
둘째는 실력사회로 돌아가자입니다.
안철수 당신도 실력사회가 낫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이 실력사회로 돌아가자는것엔 여성 할당제 폐지, 여성가족부 폐지, 비례대표 폐지 등이 있습니다. 실력사회로 돌아가서 경쟁을 공평하게 하자는 여성 할당제 폐지, 출산율에 하등 도움도 안되고 나라 돈만 축내는 여성가족부는 필요없겠지요? 또한 비례대표는
류호정의원과 같은분을 보며 청년들이 진심으로 한심하다, 내가 더 잘 하겠다라고 생각합니다.
실력사회로 돌아가자는 청년들의 말 귀담아 들으십쇼 그냥 무지성으로 반페미 하는것 아닙니다.
셋째는 소통입니다.
홍 의원님은 잘못을 잘 하시지도 않는 분이지만 잘못하면 최소한 인정이라도 하실 줄 아는 분입니다.
국민을 아래로 보지 않는 뜻이지요.
이 3가지를 참고 하신다면 안철수 당신도 바람탈수도 있겠죠....
2030이 지금 60퍼센트 넘는 사람들이 모름,무응답인데 당신한테 안가는것은 당신도 책임이 있습니다. 모르면 공부하십시오.
컬럼 ㅊㅊ
@찰스형
좋은 칼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