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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쪽이신가요?
아뇨 전 국내에서 화학과 다니는데 자연계에요 피트는 이번이 마지막인데 합격만 하면 아예 제 인생이 달라지니까 도전하는 거죠
오 꼭 잘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이럴 시간이 공부해야 하는데 ㅋㅋ;
진로가 어느쪽이냐에 따라 다르지않을까요
아직은 저도 잘 모르겠어요...연구원도 하고싶고..
폭넓게 배워도 보고싶고..
경제학 미적분 필요하니까 이과시면 더 편하실듯
부전공도 나쁘지 않겠군요
화학하시면 컴퓨터 공학도 같이 해보시길 권합니다 지인이 화공쪽으로 외국에서 박사까지 받았는데 컴퓨터 공학쪽 공부도 필요해서 뒤늦게 따로 공부하는걸 봤습니다
요새는 필수교양에 통계와 컴공이 있더군요
다양한 경험을 해보시는게
넓고 다양하게 vs 깊고 본격적이게
이 두 선택에서 항상 고민하게 되는거 같아요
넓다
준표형은 늘 한 우물만 파라고 말씀하시던..
물리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화학과의 연계성이 물리가 더 높죠.
경제와 화학의 연관성은 깊게 안보인요. 물리와 경제의 연관성은 좀 보이지만... 물리를 공부하는데 수학을 아주 딥하게 공부할 필요는 없고 물리학과 내에서도 수리물리라는 물리에서 필요한 수학이 따로 커리큘럼으로 있습니다. 근데 그럼에도 딥하게 수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죠. 경제학과에도 마찬가지로 수학과 복수전공 하는 사람들은 수학과학생 저도로 수학을 딥하게 공부합니다. 개인적으로 물리학과 경제학의 수학 니즈가 맞아떨어진다 생각해요.
반면 화학에서 그렇게 수학 깊게 공부하는 학생은 많이 못본 것 같네요
물리하세요
물리하세여. 두학문을 하려면 시너지가 있는 분야 해야합니다.
이론및 계산화학 할꺼면 물리필수 + 생물은 옵션,요즘은 제약회사도 AI랑 계산화학등을 접목하니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않음. 양자화학이나 분자동력학 할거면 물리 안들으면 힘들거임. 계산화학쪽 전공한 사람으로서 충고하는 거.
충고 감사합니다
먼저 길을 가보신 분들의 조언이 필요했어요
외국 정착하는게 나을듯
알아서 하세요. 하시려면 물리가 좋고요.
이과계열 인재가 되고 싶다 : 무조건 물리
통합형 인재가 되고 싶다 : 경제학 or 경영학
대학원 생각이 있으시다면 물리나 생물을 더블메이저로 하는게 좋다 내 이래 생각합니다
물리를 많이들 추천 해주시는 것 같네요
최근 저널이나 회사들이 계산화학이나 딥러닝이나 양자적 해석을 많이 원하는 추세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