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CRAZY', 英 오피셜 피지컬 싱글 차트 3주 연속 진입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니 4집으로 대단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4집 타이틀곡 'CRAZY'가 2월 28일(이하 현지시각) 발표된 영국 오피셜 피지컬 싱글 차트에서 전주에 이어 13위에 랭크된 것.

발표된 지 약 6개월이 지난 시점에 해당 차트에 3주 연속 차트인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CRAZY'는 일본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CRAZY'는 올 1월 기준 일본에서 누적 재생 수 5000만 회를 넘겨 일본레코드협회가 부여한 스트리밍 부문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일본 '데일리 톱 송(2월 27일 자)' 120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 곡은 해당 차트에 182번 이름을 올리며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또한 'CRAZY'는 지난달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재진입하는 기록도 세웠다.

이러한 기세를 이어 르세라핌은 오는 14일 오후 1시 미니 5집 'HOT'을 발매한다. 영국 유명 밴드 정글(Jungle)의 멤버 조쉬 로이드(J Lloyd)와 리디아 키토(Lydia Kitto)가 수록곡 작업에 참여했다. 오는 4월부터는 첫 월드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을 개최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사진 제공 = 쏘스뮤직(하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