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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복귀 지연' 타이거 우즈, 19일 스크린골프 대회 출전 … 모친상 이후 첫 출격

뉴데일리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어머니 별세 이후 처음으로 스크린골프 대회 TGL 경기에 나선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16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모친상으로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을 포기한 타이거 우주가 다음 주 TGL 경기에서 다시 경기에 나설 예정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즈가 출전 예정인 TGL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19일(현지시간 18일 오후 7시)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소파이 센터에서 열린다.

TGL은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주도해 만든 스크린 골프 리그로 PGA 투어 정상급 선수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

우즈는 김주형, 케빈 키스너, 맥스 호마(이상 미국)와 함께 주피터 링크스 골프 클럽팀에 속해 있다.

우즈는 19일 경기에서 주피터 링크스를 이끌며 뉴욕 골프 클럽과 맞붙을 예정이다. 뉴욕 팀에서는 캐머런 영,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 매트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 출전한다.

우즈는 지난 1월 말 TGL 경기에 출전했지만, 지난해 7월 디오픈을 치르고 난 뒤 허리 수술에 이은 재활, 그리고 훈련 기간을 거치느라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있다.

지난 12일 개막한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통해 필드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모친상으로 불참했다.

우즈의 어머니 쿨티다 우즈는 지난 5일 세상을 떠났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2/16/202502160004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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