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및 재정 조언 아님.
부동산 가격 결정 이론은 단순히 수요와 공급간 곡선이 만나는 지점에서 이루어지지 않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부동산 가격은 입지, 정책, 인구, 인구밀도, 용도, 금리, 유동성 등 다양한 관점에서 책정됩니다.
그리고 수요자와 공급자 간의 관계에서, 크게는 정상가격(일반적 부동산 매매)과 그렇지 않은 특수한 가격들로 구성됩니다.
이게 바로 부동산 가격 다원론이구요.
지금 부동산 가격이 무지성으로 올라간다, 폭락 없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가장 무서운 시기가 2~3년 안쪽으로 찾아올 것 같습니다. 2008 리먼사태의 지수는 이미 넘어선 지 오래구요.
물론 저는 폭락론자는 아닙니다. 이전에 사례가 있었던 만큼, 어느정도 Market Crash 정도는 방어가 가능할 것이라고 보는 입장이구요.
그러나 올라간다! 사라! 선동하는 사람들은 무책임하다고 생각합니다.
각종 대출과 유동성이 판을 치는 이 시장에서, 가장 최근 파월의장이 연설에 따르면,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이 생각보다 빠를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기준금리도 제로금리가 끝난 상태구요.
중국 에버그란데가 휘청거리면서 거대 건설사인 판타지아 홀딩스도 파산 절차에 들어갔구요.
지금 부동산 상황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여러분도 매수에 신중하실 시기입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투자 및 재정적 조언 아닙니다.
나도 매수권하건 아님
어차피 부동산은 서민들이 플레이 하는곳도 아니고
"사지 않는다"는 "나는 폭락론자가 아니다"(중립)이 아니라 이미 숏치고 있는거임
역사적으로 롱포지션이 실패한 사례는 없음
지금 2030은 최대한 부모지원을 받아내고 대출껴서 뭐라도 잡아야 하는게 정답임
자식에게 미리 물려주기 싫은 1주택 6070이 집사지 말라고 선동하는거
어차피 인자는 손주증여가 대세
폭락론자가 아니라 했지 중립이라고는 안했습니다만...
저는 기본적으로 숏 포지션을 잡고있지는 않지만, 하락 후 롱 계획중인 사람입니다.
게다가, 이미 앞서 부동산이 오른다!!! 는 얘기가 있길래 이런 시각도 있다. 라는 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투자는 개인의 책임이며, 투자 및 재정 조언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