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아, 데뷔 후 첫 팬미팅 연다…내달 5일 '경아로운 시간'

뮤지컬 배우 민경아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팬미팅을 갖는다.

소속사 굿맨스토리에 따르면 민경아는 10월 5일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한성대학교 낙산관 대강당에서 팬미팅 '경아로운 시간'을 연다.

'경아로운 시간' 팬덤의 이름인 '경아로운'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사랑스럽고 편안한 매력과 상반되는 화끈하고 열정이 넘치는 모습 등 2회 공연을 각기 다른 콘셉트로 진행한다.

그동안 받은 사랑에 감사함을 전하는 자리로 민경아가 직접 콘셉트 기획부터 연출, 디자인까지 여러 아이디어를 내며 팬미팅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민경아는 올해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시카고'에서 활약했으며, 11월 22일 개막하는 '알라딘' 한국 초연에서 자스민 공주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난다. 또 10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를 통해 매체 데뷔에 나선다.

'2024 MIN KYOUNG AH FANMEETING – 경아로운 시간'은 오는 9일 오후 8시 티켓 오픈을 시작하며,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