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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서경수·박강현 보자"…뮤지컬 '알라딘', 내달 첫 티켓 오픈

뉴데일리

뮤지컬 '알라딘' 한국 초연의 첫 티켓 오픈이 확정됐다.

한국 프리미어 티켓은 9월 5일 오후 2시 오픈 예정이며, 11월 22일 개막 날부터 12월 8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샤롯데씨어터 회원과 '알라딘' 뉴스레터 구독자는 하루 빠른 4일 선예매에 참여 가능하다.

관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한국 초연의 오프닝 주간인 11월 22~24일 공연의 유료 예매자 전원에게 스페셜 티켓을 증정한다. 예매 정보와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원 에스앤코 대표는 "한국 관객들이 많이 기다리셨을 작품 '알라딘'을 마침내 무대에 올릴 수 있게 됐다. 전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는 '알라딘'은 오직 공연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즐거움과 판타지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작품"이라고 말했다.

뮤지컬 '알라딘'은 1992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원작으로 신비로운 아그라바 왕국에서 펼쳐지는 알라딘의 대담한 모험을 그린다. 전 세계 4대륙, 11개 프로덕션에서 공연, 약 2000만 명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작곡가 알란 멘켄, 연출·안무 케이시 니콜로 등 토니상만 24회 수상한 공연 예술 장인들이 참여했다.

한국 초연은 김준수·서경수·박강현·정성화·정원영·강홍석·이성경·민경아·최지혜 등이 출연하며, 11월 22일 샤롯데씨어터 개막한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08/26/20240826000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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