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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13
멤버가 13명으로 한국 최초로 멤버가 10인 이상인 걸그룹
파격적인 멤버 수에 평균 연령이 14세라서 주목을 받았고 데뷔곡도 나쁘지 않은 평을 받았지만 데뷔 앨범이 마지막 앨범이 됐음
멤버는 자축인묘모진사오미신유술해(12지에 한 명이 더 있는데 '모'는 '묘'와 일란성 쌍둥이라서 예명을 그렇게 지었다고 함)
최연장자인 '자'가 87년생, 당시 18살이고 막내인 '해'가 93년생, 당시 12살임
망한 이유가 식비를 감당 못 했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13인조는 그 때 진짜 어마어마한 규모로 취급받음
대부분 멤버는 근황을 찾을 수 없고, 멤버였던 '모(김보련)'는 전 제주FC, 현 안산 그리너스 FC 축구선수 강수일과 결혼함.
현재는 10여인조 그룹이 꽤 많이 생겼고 10여인을 넘어서 이제는 24인조 초대규모 걸그룹인 트리플S가 데뷔해서 10여명은 아무것도 아닌 상태임.
트리플S가 초 대규모 멤버 수와 고퀄리티 곡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걸 보면서 이 사람들이 생각남.
예전에 '파격적인 걸그룹 TOP 10' 류의 유튜브 영상에 소개된 적이 있었는데 그게 떠올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