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인사드리러왔습니다.
청붕이 성님들 잘 지내시지요.
간만에 글 올립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대전 시내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두루 두루치기가 근본이지요.
칼칼한 두부조림인데
부추가 듬뿍 올라가있다고 보면 됩니다.
꽤 큰 접시에 나옵니다.
엄청 매운 건 아니지만 상당히 칼칼
다시 봐도 영롱한 비쥬얼
소주가 땡겼지만
중요한 미팅이 있어 참았습니다
면사리 추가 안해도
기본적으로 조금 나옵니다.
1인 먹기엔 충분한 양
당연히 주인공인 두부도 묵직합니다.
풀무원 두부 스타일보다는
약간 그 옛날 두부의 터프한 느낌
쌀밥에 딱 얹어먹으면 그냥 게임 오버!
대전가실 분들은 강력추천합니다 :)
감사합니다 :)
성심당말고도 갈데가 생김 고맙다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