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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전투 때 병사가 뛰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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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

그리스 연합 VS 페르시아


인구 그리스 참전국 아테네 4만명, 스파르타 3만명, 군소 폴리스 68개 도합 20만명 


페르시아 제국 대충 5,000만명(학계는 3,500만명 추정)


어떻게 20만명이 5,000만명 당시 세계 최강국 페르시아를 상대로 이겼을까? 


그리스 연합군은 시민들이 곧 시민군이고 페르시아는 징병과 용병 싸움의 목적이 달랐다. 


올림픽의 피날레인 마라톤의 기원이 된 마라톤 전투 때 아테네 병사가 말이 없어서 그냥 달렸다.


이유는 스파르타에게 지원을 요청하려고 이틀동안 쉬지않고 240km를 뛰었다고 한다. 


옛날 전투에선 

보병과 기병이 싸우면 기병이 이긴다. 

기병과 궁병이 싸우면 궁병이 이긴다. 

궁병과 보병이 싸우면 보병이 이긴다. 


당시는 청동기 시대로 창이 청동기 였다. 

갑옷은 화살을 막을 수 있지만 창은 방패를 뚫을 수 없었다. 


그리스는 척박한 땅으로 풀이 안자라 말을 키울수 없었다. 

비는 없고 늘 해만 떠 있다. 

그래서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에 의해서 그리스는 하나로 통일된다.

딱 한번 제국을 만들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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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dw
    rdw
    2021.11.29

    정보추

  • 보성녹차
    2021.11.29

    학창시절에 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읽던 생각이 나네요 ㅋ

  • 보성녹차
    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
    작성자
    2021.11.29
    @보성녹차 님에게 보내는 답글

    대단하십니다. 서양철학, 지성, 스토아 학파, 이런 거 제목만 들었다가 지천명을 바라보는 나이에 읽어보는 것만으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성찰하게 되는데 부럽네요 학창시절에 읽으셨다니.

     

    여기 계신 20에게 말합니다.

    20대에 꼭 뉴욕을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시야가 달라질 겁니다.

     

    뉴욕을 46살에 갔었는데 가슴 벅차더군요.

    세계 최대도시 맨해튼에서 한반도를 생각하면 햐.....

     

    삼성 이재용 부회장은 무슨 생각을 할지 대충 미루어 짐작이 됩니다.

  • 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
    보성녹차
    2021.11.29
    @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 님에게 보내는 답글

    감사합니다! 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습니다! 젊은 이들이 호연지기를 길러야 합니다! 참고로 저는 전셰계 안가본 곳이없이 다 가 봤어요 좋다는 곳은 다 가 봤습니다 몰디브 보라보라섬 카리브해 발리등

  • 보성녹차
    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
    작성자
    2021.11.29
    @보성녹차 님에게 보내는 답글

    부럽네요

  • 킬로렌츠
    2021.11.29

    학계에서는 아케메네스조 페르시아 제국의 인구를 기원전 500년기준 낮은 추정치 1700만에서 높은 추정치 3500만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는 대략 기원전 500년 시기 2500만 정도되고 알렉산드로스 침입 당시인 기원전 334년에 3500만에서 많으면 4000만 정도로보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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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준혁
    2021.11.30

    페르시아라는 강한적을 연합해서 물려쳤지만 그 후로 연합이 분열되고 서로 내전하다가 북쪽에 이방인이라고 멸시받던 마케도니아한테 정복된게 참 아이러니하죠...

  • 장준혁
    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
    작성자
    2021.11.30
    @장준혁 님에게 보내는 답글

    아이러니하게도 마케도니아도 그리스의 일원이 되었지요.

    테베가 끝까지 반항했으나 알렉산드로스는 동방 원정을 떠나며 그리스 폴리스들에게 테베의 처분권을 줬는데 그리스 폴리스들은 테베를 없애버렸지요.

    알렉산드로스에게 충성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