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앨범 하나 사면서 느꼈다.
앨범 구매하면 완전 랜덤으로 아이돌 포토카드가 나오는데, 6명 중 3명(먼데이,재희, 수진) 걸리니까 다른 3명 (소은, 조아,지한)의 포토카드도 뽑고 싶은 욕구가 크게 생기더라
그래서 구성품은 거의 비슷한데 랜덤 포토카드 때문에 돈 비효율적으로 쓰며 똑같은 앨범을 여러 개, 수십개 사는 빠돌이 빠순이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더라
그렇지만 팬싸인회, 팬미팅을 볼모로 삼아 팬들에게 굿즈 및 앨범을 많이 사게끔 유도하는 회사는 이해안감
회사의 교묘한 상술이고, 랜덤 카드들을 모으면 팬들끼리 랜덤 카드를 중고거래를 하니, 회사들 입장에선 당연한 수법입니다.
제 여동생을 보면 새 앨범이나 콘서트 떴다하면 저에게 돈을 많이 빌립니다.
그래서 꾹 참고 안사는 중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