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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임병수, 마포문화재단 어떤가요 '10월 밤 특집' 무대 선다

뉴데일리

마포문화재단이 10월 17일 오후 7시 30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어떤가요 시리즈' 여섯 번째 무대 '10월 밤 특집'를 선보인다.

6회를 맞이한 '어떤가요 시리즈'는 4060 중장년층을 위한 마포문화재단의 대표적인 레퍼토리 공연이다. '음악은 타임머신이다'라는 콘셉트로 1980~2000년대를 강타한 전설의 가수들을을 무대로 소환한다.

이번 공연에는 1980년대를 사로잡았던 가수 이용·임병수가 출연하고, '80년대 원조 요정' 정유경이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정유경은 1982년 당시 KBS 인기 프로그램 '젊음의 행진'에서 댄스그룹 '짝궁'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용은 히트곡 '잊혀진 계절'을 통해 '10월의 마지막 밤'을 전 국민에게 각인시킨 원조 연금송의 주인공이다. 나훈아·조영남·김범수·아이유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에 의해 리메이크 될 만큼 시대를 초월한 명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볼리비아 출신 최초의 교포 가수 임병수도 관객을 만난다. 그는 떠는 듯한 특유의 염소창법으로 인기를 모았다. '아이스크림 사랑'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삽입되며 젊은 세대에게도 널리 알려진 곡이다.

어떤가요6 '10월 밤 특집'의 자세한 공연 정보와 예매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9/22/202309220001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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