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과 2년이 넘었을 때

애인이 서운해하는 것 같기도 하고..

성향 차이인듯

그럴땐 대화해보는게 좋아요

뭐 막 걱정할 정도로 안 되는게 아니라, 카톡 답장 속도가 연애 초기에 비해 둘 다 현저히 느려졌고, 어디 이동할 때 말하는 걸 깜빡하고 친구를 만나도 연애 초기보단 친구들에게 좀 더 집중하고 이런거요

비슷한 경험을 한 적 있는데

저는 서로 쇼부 봤어요

연락 같은 경우는 바쁠 수도 있고 하니까

최소 하루에 두 번 정도

같이 있을 땐 서로에게 집중하기

친구들 만날 땐 친구들에게 집중..

서로가 공통된 문제점을 알고 있다면

대화가 가장 빠른 방법인 거 같긴 합니다

이렇게 했던 때가... 바야흐로 몇 백년전인가...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진지하게 대화의 시간은 가져봐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멘트는 화이팅추 드립니다 ㅠ..

뚝.. 울지말고 얘기해봐요...

이재명!!!!!!!!!!

ㅋㅋㅋ 백신 맞는 셈치고 흰고무신 신으셨나?

아직 안 태어난거 아닐까...

나이 차이가... ㄷㄷㄷ

ㅠㅠ 무뚝뚝한 편이긴 하지만.. 노력은 해야겠죠

연애뿐만 아니라 결혼해서도 노력하며 살아야 재밌어요. 서로 무관심해져 버리면 무늬만 부부 되어버림. 소소한 추억들을 만들며 산다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