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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라·김세일과 세계여행 떠나요…롯데콘서트홀 '오르간 오딧세이'

뉴데일리

롯데콘서트홀의 대표 프로그램 '오르간 오딧세이'가 7월 26일 오전 11시 30분 공연된다.

2017년부터 시작한 '오르간 오딧세이'는 롯데콘서트홀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파이프 오르간을 더욱 가깝게 즐길 수 있는 음악회다. 연주와 해설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 흥미롭게 감상하며, '악기의 제왕' 파이프 오르간에 대한 다양한 특징을 눈으로 보고 이해할 수 있다.

4단 건반, 68개 스탑, 5000여 개의 파이프를 장착한 롯데콘서트홀 파이프 오르간은 여러 개의 건반과 스탑의 조합을 통해 다채로운 소리를 낸다. 콘서트 가이드가 오르간 속으로 직접 들어가 내부 모습을 생중계 형식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은 생생한 현장감을 더하며 악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지난 2월에 이어 열리는 이번 공연의 주제는 '여행(Voyage)'이다. 2017년 '오르간 오딧세이'의 첫 번째 오르가니스트로 활약한 유아라가 출연해 독일, 프랑스, 호주, 미국 등 각 나라의 대표적인 오르간 곡들을 선사한다. 콘서트 가이드는 테너 김세일이 맡는다.

유아라는 바흐 '토카타와 푸가 d단조',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클라크 '트럼펫 볼런터리' D장조, 탈벤볼 '오르간 발건반을 위한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멘델스존의 오르간 소나타 등을 연주한다. 김세일은 오르간 연주에 맞춰 시나트라 '마이 웨이', 베토벤 '그대를 사랑해'를 들려준다.

'오르간 오딧세이'는 롯데콘서트홀과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석 2만원.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6/27/20230627000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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