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키퍼 김승규에
쓰리백으로 원두재 정승현, 박지수
양쪽 윙백으로 이기제 안현범
미드필더에 이재성 이강인 황인범
투톱으로 황희찬 오현규로 나오내
원두재가 수비와 미들을 오가고 양쪽 윙백 중 한 명이
원두재 공간을 커버한다고 치면
그리고 오른쪽 윙백(안현범)이 중앙으로 시프트해서 인범이랑 더블볼란치 세워
사실상 3ㅡ2ㅡ3ㅡ2 식으로 뛸 거 같음
요즘 리버풀로 비유하면 센터백 하나가 빌드업 도와주러 올라가고 왼쪽 풀백 로보가 후방배치해 쓰리백 형성하고 오른쪽 풀백 아놀드가 중앙미드필더와 같이 플레이해서 빌드업의 안정감을 도모하는 그런 공격적인 전술임
근데 이 전술을 잘 소화하기 위해서는 운동능력(스피드 피지컬 판단력) 센터백이 잘해야한다는게 디폴트값이라 오늘 전술대로 경기풀려면 김민재가 없는 상황에 포르투갈리그가서 잘하고 있는 박지수의 퍼포먼스가 매우 중요할듯?
적어도 라인업을 보니까 경기는 재밌을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