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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중학교 공부 썰

미래에충남지사될사람

사실 내가 초등학교때는 공부를 꽤 잘해서 중학교때까지는 내가 천재인줄 알고 있었어 근데 중2때 수준별수업을 하게 되었는데 A,B,C반 중에서 내가 B반으로 들어가게 됐어 그래서 나는 자존심이 상했지 하지만 나는 여전히 거만했고 적어도 B반에서는 내가 제일 공부를 잘할거라 생각하고 있었어 그렇게 1학기 중간고사를 보게 되었는데 내가 반에서 9등을 했는데 같은 B반이었던 친구가 반에서 8등을 했어 그래서 나는 너무 자존심이 상해서 기말고사때 그 친구를 반드시 이겨야겠다고 생각했지 그렇게 기말고사를 보게 되었는데 나는 그 친구에게 또 지고 말았어 그래서 나는 정신을 차리게 되었고 그때부터 열심히 공부하게 되었지 비록 2학기때 나는 A반으로 올라갔지만 나는 A반에 올라갈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지 나한테는 C반이 딱이라고 생각했어 아무튼 2학기때 공부를 열심히 해서 중간고사때 평균 97점, 전교 240명 중 25등을 했지 그리고 중3때는 전교 15등으로 올랐고 한번은 영어 빼고 올백을 맞기도 했지 그렇게 고등학교에 가게 되었지만 아쉽게도 고등학교에서는 잔실수가 많아져서 그렇게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지 결국 내 공부인생은 북산엔딩으로 끝나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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