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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인도지나반도 3개국 역사를 바탕으로

국가영도위원회 청꿈실세

책을 편찬하고 싶은데 현지 고유명사를 표기하는 게 쉽지가 않을듯

 

개인적으로 책이야 지은이 마음대로 쓰는 것이고(물론 마음대로 역사왜곡을 한다는 건 아니고) 난 글을 쓸 때 월남 쪽에 관에선 이미 기준을 정하고 씀

 

근데 문제는 라오스랑 캄보디아임

 

월남은 우선 한자문화권이라 기준을 정하기는 쉬운데 라오스와 캄보디아는 인도문화권이라 한자어휘를 쓰지 않아서 기준을 정하기가 너무 어려움

 

게다가 저 두 나라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 뒤 우리 뿐만 아니라 북한, 중국하고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데다가 우리말과 북한말, 중국조선말에서도 이들의 고유명사를 제각기 다르게 표기하는 통에 도대체 뭘 어떻게 기준을 세워야 할지 모르겠음...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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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43370559
    (180.70)
    2023.06.03

    잘 모를땐 독자중심으로 쓰면 되지 않을까

  • 익명_43370559
    국가영도위원회
    @익명_43370559 님에게 보내는 답글

    독자들을 찰떡같이 이해시키는 것도 중요하긴 한데 개인적으론 독자들에게 새로운 개념을 알리는 것 또한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봄

  • 국가영도위원회
    익명_43370559
    (180.70)
    2023.06.03
    @국가영도위원회 님에게 보내는 답글

    동의함 세계사 서적이 굉장히 마이너 하기 때문에 대중성을 억지로 띄울 필요는 없지. 사적도 그나마나 팔리는게 국뽕사 전쟁사 정도니까. 여러모로 새로운 해석 개척이 빛을 발하는 부분일거같다

  • 익명_43370559
    국가영도위원회
    @익명_43370559 님에게 보내는 답글

    지지해줘서 ㄱㅅ 특히 인도지나반도 3개국의 역사는 국내 동남아 사학계 분야에서 제일 역사왜곡이 심각한 분야라 개척이 시급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