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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주미 강, 5월 마포아트센터서 '무반주 바이올린 리사이틀'

뉴데일리

마포문화재단이 5월 16일 오후 8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2023 M 소나타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솔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마포문화재단을 대표하는 클래식 기획공연 'M 소나타 시리즈'는 지난해 세대를 초월하는 피아니스트 릴레이 리사이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는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을 시작으로 8월에는 피아니스트 윤홍천과 실내악단 클럽 M의 무대가 펼쳐진다.

클라라 주미 강(36)은 '흠잡을 데 없는 우아함과 균형감을 갖춘 아티스트'라는 평가를 받는다.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2010), 센다이 콩쿠르(2010), 서울국제콩쿠르(2009)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2022년 BBC 프롬스 무대에 데뷔했으며, 세계적인 클래식 매니지먼트사 인터무지카와 전속 계약을 맺는 등 남다른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독주회에서 주미 강은 무반주 바이올린 연주로 활과 현의 울림을 고스란히 전한다. 1부에서는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와 파르티타 중 소나타 1번, 파르티타 2번을 들려준다. 2부에서는 이자이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3·5·6번을 만날 수 있다.

8월 23일에는 피아니스트 윤홍천 리사이틀이 열린다. 윤홍천이 피아노 버전으로 편곡한 가브리엘 포레, 레날도 안의 음악들을 감상할 수 있다. 29일에는 '실내악계의 어벤저스' 클럽 M이 '프렌치 나이트(French Night)'이라는 부제 아래 르네스트 쇼숑, 장 프랑세, 클로드 드뷔시 등의 작품을 연주한다.

'M 소나타 시리즈'의 공연 예매와 자세한 정보는 마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잇다. 패키지 예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4/26/20230426000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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