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보고 체육특강 듣고…"마포아트센터 야외광장에 놀러오세요"

마포문화재단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마포아트센터 야외광장 프로그램 '엠-스퀘어'를 오는 22일부터 10월 21까지 매월 1·3주 토요일(11시~13시)에 개최한다.

2022년 시범 운영됐던 '엠-스퀘어'는 올해 공연, 예술 워크숍, 체육특강 등 더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을 만난다. 재단 임직원이 직접 '마리오네트' 공연에 출연하고 프로그램 진행자로 참여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라이브 연주와 함께 즐기는 마리오네트 공연, 소프라노 박다미가 들려주는 오페라 아리아·한국가곡 등 다장르 버스킹 공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실크스크린, 양말목 등 수공예 프로그램 예술 워크숍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되는 인라인스케이트 보드의 기본주행 및 기술을 알려주는 체육특강 등이 열린다.

송제용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365일 문화예술이 펼쳐지는 마포아트센터는 지역주민 모두에게 열려있는 공간이다. 주말이면 온 가족이 손을 잡고 편하게 왔다 즐거운 경험을 하고 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야외광장 프로그램 '엠-스퀘어'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2023년 총 8회 차로 진행될 마포아트센터 야외광장 프로그램 '엠-스퀘어'의 버스킹 공연, 예술 워크숍은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그 외에 사전 접수가 필요한 프로그램은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