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예선 끝나고 월드컵 하기 전의 평가전 때 벤투 이강인 안쓴다고 국민 여론 안 좋을 때는 국내 감독 후보군
이 나옴
그렇지만 그 때(월드컵 전) 에도 외국인 감독 데려오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좀 있어서 의견은 팽팽하게 갈렸다고 함
근데 벤투감독이 16강 보냈고 대표팀 선수들이 철학고 선진 축구를 경험한 외국인 감독이 와야한다고 쎄게 어필해서 국내감독 후보군은 빼고 아예 외국인 감독만
찾았다고 함
즉, 벤투가 우리나라 감독 그만두고 나서 당시 이용수 위원장이 김학범 등 우리나라 감독들을 성인대표팀 감독내정했다고 언론에서 떠든 건 아예 다 찌라시라고 함
그리고 이용수가 사퇴하면서 대표팀 감독 자리 후보군 추리는 기술위원장 자리가 비었고 어찌저찌하다 결국은 독일 국적의 마이클 뮐러가 선임됨
감독 결정권한을 가진 뮐러는 의욕적으로 감독 후보군 다 추려보고 열심히 대표팀 감독 리스트를 만들었음
그리고 그 감독 리스트를 만들었을 때, 신뢰성을 주기 위해서 같은 독일 국적의 감독들은 아예 리스트에 올리지도 않았다고 함
여기서 드는 의문점. 독일 국적이라 감독 후보 리스트에 없던 클리스만이 감독 후보에 내정되고 선임되었냐?
마이크 뮐러 위원장과 감독 선임위의 의견은 윗선에서 다 컷 시키며 유명무실하게 만들었음
그러면 기존 프로세스를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클리스만 앉한 그 윗선이 누구냐?
가장 윗대가리인 정몽규 회장이 이전부터 클린스만을 대표팀 감독에 앉히고 싶어서
사실상 벤투 감독이 재계약 불발된 순간 이용수가 사퇴하든 말든 새로운 위원장 선임하든 말든 기존 프로세스 있든 말든 어차피 대표팀 감독은 정몽규픽인 클리스만으로 정해져 있었다는 거였음
정몽규 진짜 문제임 몽구가 싫어하는 이유가 있음
정몽규 진짜 문제임 몽구가 싫어하는 이유가 있음
이영표가 잘못했네 그렇게 월드컵은
증명하는 자리라고 홍감독 꼽을줬으면
다음스텝은 이엉아가 증명시범 보여줄테니까
잘봐라가 되야 되는거 아닌가
축협이 만악의 근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