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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코로나 확진자 7일 격리+마스크 전면 해제 논의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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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맹이 청꿈직원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200720?cds=news_edit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3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서울상황센터에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역당국이 코로나 확진자 7일 격리와 대중교통, 의료기관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등 남은 방역 규제들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3일 밝혔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일평균 확진자가 9주 연속 줄고 병상 가동률도 11.5%로 여력이 충분하다"면서 "이제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 하향과 감염병 등급 조정, 7일 격리의무 전환, 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 등 남아있는 방역 규제들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또 하루 확진자 4만 명 발생에도 대응 가능한 수준이라고 설명하면서 현재 3900여 개인 코로나19 병상을 1000여 개로 축소한다고도 밝혔다.

정부는 1월 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면서 남은 조치에 대해서는 현재 '심각' 단계인 코로나19 경보가 '경계'나 '주의'로 하향되거나, 코로나19 법정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될 때 해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조 1차장은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후 첫 새학기가 시작됐다"며 "3월 초부터 4월까지 확진자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으니 각 시·도 교육청과 학교는 학생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 학교 방역을 철저히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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