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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전설) 가문에 흐르는 악의 피

멋쩍은데이트

이야기는 후쿠오카 미용사 토막 살해 사건에서 시작된다. 이 사건의 범인은 S라는 의사의 작은 아들로 이 작은 아들은 미국으로 도피한 뒤에 자살했다. 그리고 아버지는 자신의 모든 능력을 동원해서 로비를 통해 작은 아들의 살인 가담을 묻어버렸다고 한다.

그런데 후쿠오카에서 일어난 이 사건에 대해서 이런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S의사의 큰 딸이 낳은 아들이 바로 사카키바라 사건의 범인인데 사카키바라 사건에 대한 의혹을 살펴보면 "과연 어린 소년 혼자서 했을까?" 라는 것. 실제로 당시 사건의 목격담 중에는 성인 남성을 목격했다는 이야기도 있어 각종 음모론이 돌았는데 이 성인 남성의 실체가 S의사의 작은 아들이자 후쿠오카 미용사 토막 살해 사건의 범인이란 것이다.

게다가 S의사를 추적한 사람들은 더욱 놀라운 사실을 밝혀냈는데 S의사는 제2차 세계 대전 때 큐슈 의대 전쟁포로 생체실험 인육사건을 일으킨 큐슈 의대 교수 중 한 명이자 사건의 장본인 중 한 명이지만 용케도 형을 면한 뒤 의사가 되어 성공했다는 것. 그리고 S의사의 큰 아들은 각종 비리 및 의료사고를 일으키고도 단 한 번도 처벌받지 않았으며 큰 아들의 아들, 즉 손자는 아파트 베란다 밖으로 여동생을 집어던져 살해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S의사의 아버지는 게이샤를 잔혹하게 살해했고 S의사의 할아버지는 부라쿠민들을 대량으로 학살했다는 것까지 드러나면서 과연 이 가문의 정체는 무엇인가에 대해서 설왕설래가 일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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