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게시를 받은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는 콘스탄티우스 부황제의 아들로 부친이 죽자 로마제국의 부황제가 되었다.
로마로 진군하던 어느 날 해질 무렾 하늘 높이 걸린 십자가가 눈에 띄었다.
그 옆에는 "이것으로 승리하리라" 는 문구가 나타났었고 그날 밤 꿈에 그리스도가 나타나 십자가에 군대 깃발을 걸고 싸우라고 알려 주었다.
막스센티우스 황제와의 일전을 위해 밀비우스 다리를 건너기 직전 콘스탄티누스는 병사들의 방패에 그리스드교의 표식을 하게 하고 하느님께 기도한다.
신이시여! 이번 전쟁에서 이기게 해주시면 당신을 따르겠나이다.
막스센티우스 황제의 군대가 콘스탄티누스 부황제보다 두배나 많았지만 콘스탄티누스가 이 전쟁에서 승리했다.
그는 즉시 밀나노 칙령을 발표하고 기독교를 공인했다.
교회에 대한 박해를 중단하고 빼앗은 교회 재산을 돌려주었고 성직자에게는 세금 면제 혜택을 주었다.
현재 터키 이스탄불에 "콘스탄티노플"이라는 도시를 건설하고 로마와 비슷하게 꾸몄다고 한다.
그러나 수신제가가 되지 않아 그의 세아들들이 사이가 안좋아 겨우 다시 하나로 통일한 제국을 다시 삼등분하였다.
로마 제국 역사상 처음으로 대제의 호칭을 부여받은 콘스탄티누스 대제에 의해서 기독교가 세계로 뻗어나가게 되었다.
종교를 떠나 기독교를 공인한 것 만으로도 콘스탄티누스는 서방에서 추앙받는다.
하지만 그는 여러 방면에서 다시 로마를 재건했다.
콘스탄티노플은 진짜 명불허전이죠
로마, 비잔틴 좋아하는 역사 덕후들 열받게 하는 법 : 아니에요 이스탄불이죠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그정도는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친구한테 이스탄불이라 했다가 욕 엄청 먹었습니다
비잔티움의 역사로 이어지고 결국 그 영향은 오스만 제국이 향유하였겠지요.
동로마도 진짜 강대국이였죠
오스만제국한테 패망한게 너무 아쉽습니다..
콘스탄티누스를 비잔티움의 초대황제로 보는 견해도 있더군요
그렇게 보는건 좀 희한하네요
동(東)로마제국, 비잔티움 제국이라고도 한다.
고대 로마제국은 게르만민족의 대이동 결과 서방의 판도를 잃었으나, 콘스탄티누스 1세는 보스포루스해협에 있는 그리스 식민지인 비잔티온(지금의 이스탄불)에 제2의 로마 수도를 건설하였다.
로마 역사에서 비잔틴 제국 시기가 정확히 언제인가에 대한 학계의 합의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많은 이들이 콘스탄티누스 1세(Constantinus I, 재위 AD 306~337) 황제가 최초의 비잔틴 제국의 황제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제국의 시작점을 테오도시우스 1세(Theodosius I, 재위 379~395) 황제가 집권하고 그리스도교를 국교로 선포한 시점, 혹은 그가 사망한 뒤 로마 제국이 동서로 나뉜 시점으로 보고있다.
두산백과 비잔틴 제국편
신라와 통일신라로 나눠부르는느낌이라
그냥 동로마 또는 로마제국이라 부르는게 맞는거같아요
근데 비잔티움제국도 이름 멋진데 ㅋㅋㅋ
후대 독일 역사학자가 동로마를 비잔틴이란 이름을 붙였다죠.
아무튼 페르시아와 이슬람으로부터 유럽의 방패막이가 되어 지켜주었고
오늘 날 유럽 등 서양이 존재하는 거겠쥬
동로마가 서로마와 같이 멸망했다면
온 세상은 알라를 유일신으로 모시며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동로마가 유럽의 방패였죠 ㄷㄷ
진짜 생각하면 할수록 로마는 어마무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