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츄얼세계에서 가상 캐릭터로 소녀(다른 아이돌)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싶었고 그러기 위해 버츄얼 캐릭터에
고민을 귀 쫑긋해서 들을 수 있는 큰 토끼귀를 넣었다고 함
굳이 가상세계에서 다른 아이돌의 걱정을 들어주고 싶었던 이유를 알려주는데..
데뷔하기 전 연습생 9년을 하면서 무려 10번이나 데뷔가 무산되었고 걸그룹 데뷔하려면 나이가 어려야하는데 데뷔하기에 나이가 꽤 많은 나는 떨어져 나가겠구나해서 사실상 포기했고 미래에 대한 불안도 컸다고 함
그렇지만 소녀시대 유리에게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사람이라는 말을 듣고 버텨서 결국 25살이라는 나이에 2021년 트라이비라는 그룹으로 기적적으로 데뷔함
그 때 데뷔의 꿈을 포기하지 않게 해줬던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생각하며 남을 도와줄 수 있다는 걱정인형 캐릭을 만들었다고
역시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연습생 9년에 데뷔 10번 엎어지고 나이는 20대 중반인데 데뷔한 거 자체가 대단하다.
빛을 보는날이 오기를
마음도 착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