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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이적시장 중간 정리 및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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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RITAE 자유연예인

1. 외국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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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세징야, 에드가,페냐, 세라토, 바셀레스(다 브라질),  케이타(일본)

 

이번 시즌들어서 규정이 조금 바꿔서 외국인 5+1(국적 상관없이 외인 5명+아시아쿼터 한 명) 로 아시아 쿼터 합치면 총 6명 보유 가능함

 

그리고 대구는 외국인 6명 다 채웠고 오피셜이 남

세징야=>굳이 설명 필요없는 에이스

에드가=>부상 이겨내고 다시 컴백함, 세징야에 묻혀서

그렇지 에드가도 수위급 용병 다만  장기부상여파로 인한 후유증이 없어야 한다. 에드가 잘해주면 전설의 세드가 듀오로 엄청난 공격력 보여줄 수 있음

 

페냐=> 저번 시즌 여름이적시장 때 임대로 1년 왔음

세징야와 스타일이 비슷한데 저번 시즌 중미에 사람이 없어서 중미땜빵으로 쓴 영향인지 잘 못함

그래도 전문적으로 수미 중미 볼 수 있는 외국인이 왔으니 제 위치(공격적인 역할)에 쓰면 잘하지 않을까

 

세라토=> 대구에서 중미로 잘 뛰어줬던 뚱마스와 비슷한 체격의 중미, 수비 볼 수 있음.  얘가 잘하면 플레잉코치 용래옹이 열심히 뛰어다니고 윙백들이 중미보는 일은 줄어들 거 같다.

 

바셀레스=> 전천후 공격수이고 젊은 편, 세징야 에드가 체력보조할 수 있음

 

스즈키 케이타=> 왼쪽 윙백으로 홍철과 같이 투쟁심 넘치는 모습 보여주고 중미로 나왔을 때도 괜찮고 열심히 뛰어서 평판도  꽤 괜찮다.

 

 

외국인 쪽 총평

대구답게 아시아쿼터 자리 하나 빼고 다 브라질시언으로 채웠다. 그리고 에이전시도 이전부터 세징야 쪽과 인맥이 있어 새로 데려온 선수 성향(세라토, 바셀레스)을 잘 파악하고 데려왔다고 봐서 실패 확률 떨어진다고 봄

 

거기에 이전부터 대구가 브라질리언이 많았고 짬밥으로 따지면 엄청난 세징야와 에드가가 적응을 도와줄 거고식당 아주머니가 브라질 요리 다 해줄만큼 대구는 브라질리언 특화팀이니 만큼 적응 이슈는 줄어들거임

 K리그 외인은 한국 문화에 적응할 수 있냐 없냐에 퍼포먼스가 천지차이라는 걸 감안하면 새로 들어온 두 브라질 신입들이 엄청 잘하지는 못하더라도 히우두처럼 폭망할거 같지는 않다.

 

2. 국내 선수들 in out

주요  국내  선수 영입이면 부천fc에서 유망하고 잘한다는 센터백 에이스 김강산 데려온 거랑 시민구단에서 잘 활약했던 김영준 선수 이 정도?

 

이번 시즌 외국인 보유 한도가 늘어났기에 외국인 다 채운다고 주요 영입은 별로 없음

개인적으로 김강산 조진우 정태욱 수비라인 기대

 

주요 아웃 같은 경우에는 상무합격에서 군대가는 공격수 정치인(실제 이름임), 오른쪽 수비보던 이태희, 센터백 박병헌, 김우석 이 정도임

개인적으로 아쉬운 건 김우석? 투박한 대구 센터백들 사이에서 발밑이 꽤 돋보였는데 중요한 순간 치명적인 파울을 해서 기회를 못 잡는 그런 케이스임

젊으니까 다른 팀(2부 이적) 해서 경험 쌓고 실수 줄이고 강점 잘 살리면 스탭업 좀 할 수 있다고 봄

 

국내 in  out  총평

제일 중요한  애매했던 선수들 정리를 좀 잘했고 무엇보다 저번 시즌 잘했던 핵심 국내 선수 유출이 없다는 거

그리고 국내 선수 이적으로만  따지면 인보다 아웃이 더 많지만 그 자리는 늘어난 외국인 선수들로 커버하고

신인선수 및 그 동안 평이 좋았음에도 기회를 못받았던 오후성 같은 선수들로 메우면 되는 부분

 

거기에  이번에는 저번 시즌과 달리 아챔을 안가니까

일정적으로 여유가 있다는 거

그래서 이 정도 스쿼드 뎊스면 리그 치르는데는

무리가 없음

 

전체 총평

주축 많이 뺏기는 시민구단 특성 고려하면 이번 이적시장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봄

패스 잘 뿌려주고 검증된 국내 미드필더 하나만 더 영입하면 완벽한데 그러기에는 총알이 부족할듯

어쩌겠습니까 아용래 형님 1년 더 열심히 뛰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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