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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요르요스 1세의 탄신일입니다

국가영도위원회 청꿈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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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요스 1세(Georgios I)는 그리스 글뤽스부르크왕조(House of Glücksburg)의 첫 왕으로 오늘날 영국과 영연방 나라들의 왕인 찰스 3세(Charles III)의 증조할아버지입니다.

 

그는 조선헌종이 재위할 동안 12월 24일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서 태어나 왕자로 자랐는데, 당시 그리스의 왕이었던 오톤(Othon)이 1863년에 폐위되자 다음 해에 영국과 프랑스에 의해 그리스의 새 왕으로 즉위했습니다.

 

그는 원래 덴마크인이었지만 그리스의 왕이 되고 나서 원래 종교이자 덴마크의 국교인 루터교에서 그리스 정교회로 개종하고 가난한 그리스를 부흥시키기 위해 경제개발에 힘썼으며 덴마크에서 보낸 고문들이 그리스 국민들의 반발을 사자 도로 돌려보냈습니다.

 

또 그리스 국민들이 열망하던 옛 비잔티움제국(Byzantine Empire)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영토확장에 나서 이오니아군도(Ionian Islands)를 영국으로부터 양도받고 오스만제국(Ottoman Empire)의 수중에 있는 크레타(Crete)까지 되찾으려다 실패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군을 재정비하고 제1차 발칸전쟁(First Balkan War)에서 오스만제국으로부터 고토를 되찾으려다 1913년 3월 18일 테살로니키(Thessaloniki)에서 알렉산드로스 시나스(Alexandros Schinas)라는 자가 쏜 흉탄에 맞아 붕어했습니다.

 

그의 50년이나 되는 재위기간은 그리스의 역대 왕 중 가장 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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