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실만 기억하고 있었지
왜 아들은 친일파로 살았을까 갑자기 궁금해져서 찾다가 본 소설 [이토 히로부미, 안중근을 쏘다] 내용을 읽어보니 한방에 이해가 간다.
"영웅의 아들은 개 같은 삶을 살고, 그 변절자의 자식은 다시 성공하고.
아버지는 나라의 영웅이었지만 가족에게는 재앙이었죠.
나는 나라의 재앙이지만 내 가족에겐 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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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을 일본사람들도 존경을 했으니까 아들이 친일로 살았다기보다 안중근을 존경하던 일본사람들이 도와준건 아닐까?
친일파라고 치기에는 주도적으로 나쁜 짓은 안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