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사건의 지평선(윤하) 의 차트 역주행을 보며 드는 생각들

profile
SEORITAE 자유연예인

20221105_202747.jpg

올 초에 냈던 윤하의 앨범 수록곡 중 사건의 지평선이

입소문을 타고 천천히 올라오다가 마침내 멜론 차트

2위를 찍었음

 

그리고 난 이 역주행 현상을 보면서 느낀 게 몇가지

있었음

 

1. 차트인을 하고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건 본연 음악의 퀄리티보다 화제성 및 그 가수의 팬덤이 얼마나 큰가가

거의 전부다.

 

음악의 퀄리티라는 것, 좋은 음악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내가 좋아하는 장르나 음악에 따라 달라지는 취향이기에 이 노래가 좋다, 이 노래가 구리다라는 건 판단할수가

없긴함

 

다만 차트인하고 특히 상위권에 있는 노래들은

영향력이 큰 기획사에서 얼마나 홍보를 잘해주냐

그 팬덤들이 건재하고 왕성하게 스밍을 돌려서

차트 높은 곳에 박아두느냐임

그러면 대부분의 이용자들은 Top 100 이런식으로

자동스밍해주니까 한 번 차트 상단 때리면 진짜

반응이 안 좋지 않는 이상 떨어지지 않음

 

그렇지만 기획사 자체 팬덤도 있는 대형기획사에서

나온 화제성 있는 그룹+ 놀면머하니나 쇼미 등 방송을 통해 화제성 올리지 않으면 노래가 잘 뽑혀도 차트에 들어가기가 사실상 불가능함 (기계 이용한 음원 사재기는 불법이니 제외)

 

진짜 좋은 노래라고 입소문을 타더라도 이 사건의 지평선처럼 몇 개월에 거쳐서 천천히 차트를 등반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리고 화제성 있고 팬덤 강성한 그룹 포함 가수들은

한정적이기에 그 팬덤 쎈 가수들이 빠르게 신곡을 내주지 않는 이상 차트에 노래들이 순환이 안 되고

자꾸 고임

몇 달 전 차트랑 지금 차트랑 별반 다를게 없음

 

이 영향으로 인해서 멜론 이용자들도 유튜브 뮤직 등

다른 곳으로 많이 빠졌다고 함

 

그래서 이런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 같이 기존에 차트에 안 보였던 가수의 노래들이   대중의 입소문을 타고 차트로 올라오는 것이 많아졌으면 함

그래야 차트 안 음악들이 신선하고 다양하게 들을 맛이 나지

 

2. 스트리밍이 노래 제작에 미치는 영향력

 

이번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 노래가 5분이 넘을 정도로

긴 편임 그리고 이 노래를 수록한 앨범도 수록곡이

무려 14개더라

 

지금은 노래가 2분컷이고 앨범 수록곡도 대부분 4~5곡

안임

그래야지 팬들이 빠르게 스트리밍 횟수 올려서 차트

진입 및 상위권 랭크가 쉬워지기 때문이고

팬들이 올려준 곡들을 대중들이 보면서 히트를

칠 수 있으니까

 

그래서   5분이나 되는 노래가 차트 최상단에

있다는 것은 진짜 대단하다고 보고 이게 낭만이라고

생각함

 

3. 기계 사재기는 100% 실존한다.

 

장덕철의 그날처럼, 숀의 way back home 누가 부른지 기억이 안나지만 포장마차 등 양산형 발라드 노래들이 차트 상위권에서 놀고 있을 때  명백한 증거가 없어서 기 계가 돌렸는지 안 돌렸는지 모른다고들 했음

 

근데 이번 역주행보고 대중들의 반응이 괜찮아도 입소문 타고 올라가는데에는 천천히 올라가는데

뜬금없이 인지도도 없는데 갑자기 쉽게 차트 1등 찍었던 노래들은 100% 기계 돌린 거 맞음

 

댓글
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