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는 애니리뷰 총총 18편 < 샤를로트 >

+주의+ 본애니 리뷰는 주관적인 부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엔젤비트 감독의 두번째 작품 

초능력 학원물 애니

 

 

<사를로트>

 

엔젤비트가 대성공을 이루면서 다음 후속작품으로 2015년에 내놓은 작품

음...근데 생각보다...욕을 많이 먹은 작품?

물론 엔젤비트도 명작이 맞다 아니다로 아직까지 논쟁중이니

이분의 작품을 실력을 뭐라고 정의 할수 없다 최근 상반기 나온 3번째 후속작 마져

시원하게 말아 먹은 양반이라...

 

이 감독님은 항상 밴드? 야구부? 이런 감독님만에 시그니처를 넣다보니 작품의

흐름을 깨거나 뜬금없는 전개 아니면 관련된 떡밥을 던지지만 회수가 안되는...

감독의 비판은 일단 뒤에서 더 하고 

 

나름 후속작이다 보니 꽤 선방을 했다고 본다 물론 성공한건 여주캐릭 하나 뿐이라는게

내 개인적인 평가다

이런 캐릭하나로 먹고 사는 애니 정말 안좋아하는데 나름 

재미있게 봤다는게 함정 결말은 개똥이니 기대는 하지말자

 

 

<줄거리와 인물소개>

(능력을 이딴데 쓰는 미친...)

오토사카 유우 타인에 몸을 갈아타게 되는 능력을 깨우치게 되면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즐기다

(허허...능력을 이딴곳에 쓰는 ..머저리..)

토모리 나오를 만나 초능력자만 관리하고 챙겨는주는 학교로 가게된다

그러면서 본인에게 숨겨진 과거 있다는것을 알게 되는데

이작품은 초능력자들 끼리 싸우는 학원 배틀물 정도 보면 될거 같다

다만 급 반전이 존재하고 중간에 충격적인 전개로 보고 있는 사람을 멘붕으로 만든다

그리고 일어나는 반전?? 숨겨진 과거?? 뭐 그런 이야기다

 

 

캐릭터 설명은 짤하나로 대충 넘어간다 할얘기 오늘은 너무 많다

 

 

주요인물이 후반에 많이 나오기 때문에 흐름상 스포가 된다 

그냥 캐릭 이정도만 알고가도 충분 할거 같다

 

 

 

진짜 처음 볼때는 오 작화가 괜찮은 배틀물인가??

싶다가 급 개그소재만 연발하는 코메디 애니로 변화하고

뜬금없는 떡밥만 자꾸 뿌려 되면서 결국 결말과는 아무런 상관 없는 내용

결국 어떠한 반전으로 주인공이 씹캐리??(스포일수도 있지만) 하면서 말도 안되는 결말로 마무리

 

 

아 원래는 추천작만 들고 오는데 그냥 한번 이런 애니도 있다 

약간 이만화는 럽코 학원물에 초능력을 짬뽕한 느낌??

 

아 난 초능력도 보고싶고 코메디하면서 반전이 있는 난잡하지만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겠네

 

그냥 초능력 + 럽코학원물이 보고싶다 그럼 보면 된다

다만 결말이 개똥이니 보고나서 내용은 머리속에서 지우도록

 

난 재미있게 봤다고 얘기 했다 이유는 그냥 떡밥을 생각 안하고

저런 부분을 머리속에서 지우고 그냥 흐름대로 본 애니라서? 

중간화 쯤에는 솔직히 아니 내용이?? 이렇게 비극적이라고??

하면서 충격을 받았지만 나름 신선했다 진짜 결말이랑 쓸대 없는 떡밥 뿌리는거

정도만 빼면 수작에서 끝날거 같은데...왜 그런...무리수를 두었는지 모르겠다

나름 이런 결말도 깔끔하다는 분도 있다 그냥 주인공 다 해버리면 되는

거였다고 나름 재미있게 봤으니 난 진짜 볼게 없다 이러면 보도록

 

 

마지막으로 내가 제일 불편한 부분을 초반에 틈만나면 여주를 이렇게 패고..

물론 스포지만 틈만나면 뚜까패는...나오에게 틈나면 감정선을

자극시키고 부각시키고 필요없는 것을 이어서 떡밥으로 던지니..

아 물론 상업적으로 이게 맞겠지만 

웹에서 샤를로트만 치면 나오 짤만 잔뜩 나오니 배틀물인데 싸우는 짤이

거의 없는게 문제... 여기까지만 까고 

 

오늘은 비판만 엄청한 느낌이지만... 내기준 수작이니 나름? 추천? 보다는 

앞에서도 말했듯이 시간이 많고 더이상 볼애니가 없다 이애니를 모른다면 보자

 

 

오늘은 열받으면서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