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다 커플임
난 태어난 이래 20여년간 모쏠임
그리고 여자포기자 연애포기자 결혼포기자임
어차피 난 사겨봤자 길어야 이틀내지 3일이면 헤어질게 눈에 보이거든 그러면 서로에게 크든 작든 상처가 될테니깐 그럴바에는 연애도 결혼도 포기하는게 맞다고 봄 그리고 20대 중반부턴 모솔이면 연애할 생각 꿈도 꾸지마라는 말을 워낙 많이 들어서
그 현실들에 대해 너무 잘알고있음 동생들이나 주변 지인들이 나중에 맞는 여자 생길거야라고 위로해 주시지만 난 글쎄...라고 봄
연애 결혼 다 의무가 아니니깐
하기 싫기도 하고 포기하는게 맞다고 느끼고 있는데 강제로라도 시도해본다는게 내 행복에 악영향을 줄것같음
지금은 몰라도 나이가 점차 들다보면 외로움이란걸 감당할수가 없습니다
물론 선택은 자유이지요.
지금은 몰라도 나이가 점차 들다보면 외로움이란걸 감당할수가 없습니다
물론 선택은 자유이지요.
이유를 물어봐도 돼?
얼마든지
왜 2.3일내에 헤어진다고 생각해?
그것이 알고싶다
내가 눈치가 좀 많이없고 어릴때부터 여자들이 나에겐 애초부터 관심도 없어했어
본인이 알고 있다면 좀 노력하면 되지~
그리고 뜻밖의 모습에 호감을 줄수도 있어..
난 전남친 처음 만나는날
양쪽 주머니에 손 넣고 기다리는 모습이
그렇게 귀엽더라고..
엄청 험상궂은 외모인데~
가장 결정적인게 tmi.....
1학기때 엄청 심했어서 형들이 날 뭐라하진 않고 동생들이 불편해 하더라 이렇게는 말했어 그 이후로 지금은 우선 최대한 말 아예 안하는 중이지 친해진 사람들한테도 tmi 거의 안하고
개인적인 이야기는
많이 친해지고 난후에 하는게 좋지..
부담스러우니깐..
어디서든 중심을 잡고
그기준으로 사람을 대하니깐 좋더라~
친구나 직장동료..기타등등
그리고 말은 아낄수록 손해보는건 없었어..
상사에게 대답해야할때.. 네~하는것 빼곤..
옳은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