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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여왕이 흑인 대통령과 춤을 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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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시로티나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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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건 1961년 사진입니다. 35세의 엘리자베스 2세가 가나 대통령과 춤을 추는 모습이죠. 사진이 찍히기 불과 16년 전, 엘리자베스 2세의 아버지가 아프리카를 방문할 때는 백인하고만 악수했습니다. 백인의 영국 국왕이 흑인과 손을 맞잡기 어려웠던 겁니다.

 

하지만 엘리자베스 2세는 흑인과 나란히 춤을 춥니다. 이는 영국 여왕의 담대함과 노력을 상징하는 모습으로 꼽히는데요. 당시, 영연방이었던 가나가 소련과 가까이하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폭발 테러가 빈번하고 영국 의회 반대에도 불구하고, 엘리자베스 2세가 가나를 방문해, 가나 대통령의 마음을 돌려세운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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