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주변이라 손님이 많다. 내가 맏은 호기에 전조에서 인계 받은 리터에 내가 8시간 종료후 리터 차감 하여 몇리터 변했는지 계산하고 리터당 단가 곱해서 나의 복대 주머니 액수랑 일치 하는지 체크 후 일과가 마무리 된다. 마칠 때면 돈 액수가 몇 백 단위라서 조마조마 하다.
실수로 돈이 빵구 나면 내가 매꾸게 되는데,
당시는 시급 8시간에 하루 일당이 3만원도 안할 때라 실제 일당보다 빵구나면 진짜 허무할 때가 종종 있었다.
수동 계산이누
머리 회전이 빨라야 하누
간혹 이런 경우도 있누 호스 꽂고 다 넣고 돈 얼마 나왔다고 할땐 누가 만땅 넣으라고 했냐고 만원치 달라고 , 나중에 기름차에꺼 도로 빼가라고, 그리고 민증 맏기고 갔는데 3개월 째 함흥차사도 있누
그때 차를 맏기고 가라구 해야 하누
기사님이 아니고 20% 일반 진상손님 이야기누
그걸 받아주누
부자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