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K리그 노잼 만들고 발전 막는 두 가지 적폐 시스템

profile
타키 자유연예인

20220914_211236.jpg

K리그는 쪽에는 투자를 잘 안해주냐?

k리그는  경기가 왜 재미없냐?

왜 대부분 팀들이  다 수비적으로 내려서고 수비적인  형태의 5백만 쓰냐?

등등 이런 소리 듣는 건 k리그 시스템 문제가 큼


첫 번째는 12개팀인데 최대 3팀(최하위 12위는 다이렉트 2부강등, 10위,11위는 2부팀과 강등 승격플레이오프해야함)이 강등되는 비상식적인 강등권 구조임


KBO가 계속 기업의 투자를 받는 건 승강제가 없고

꼴등을 하더라도 구단운영에는 문제가 없으니까 그런건데 k리그는 12팀 중 무려 3팀이 강등폭풍에 휩쓸림


한 시즌 잘못 스타트하거나 삐긋하면 잘나가는 구단도

2부리그로 강등당하는 변수가 있음


그리고 2부리그는 인기가 진짜 없으니까 2부리그로 내려가면 고생길만 걸음

특히 언제 올라간다는 보장도 없고 인기구단도 비인기구단되고 망하는게 한순간이지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리스크 줄이려는 기업이 이런 스포츠판에 끼어들려고 하겠나


연맹애들이 말로는 다득점을 높게 쳐줘서 공격축구하라고 하면서 뒤로는 강등가능한 팀을 3팀으로 늘렸는데 누가 공격적으로 축구하려고 하겠나

대부분 내려서서 재미없게 축구하고 살아남기 위한 축구를 하지



그리고 두 번째 시스템 스플릿 라운드 이것도 없어져야함

33R 끝나고 1~6위 7~12위로 그룹을 나눠서 1~6위팀끼리 각 5경기를 하고 7~12위팀끼리 각 5경기를 하는게 스플릿 라운드임


장점이라고 하면 비슷한 순위권팀이 만나다보니 승점 6점경기가 많아져서 흥미는 높아지는데, 변수는 많아지는거임


특히 하위스플릿(7~12위) 중 으로 간 6팀 중 5경기 조지는 팀 생기면 비슷한 순위권팀한테 승점 헌납하는거라 그 팀도 강등권 갈 수 있음

즉 리그에 참가하는 절반의 팀(6팀)이 강등리스크를 안고 있다는거지


그러니까 다 수비적으로 축구하고 재미없어도 실리를 챙기려고 하고 대부분 비슷한 전술이 나오고

기업에서는 2부강등 리스크 때문에 투자를 잘 안해줘


흥미를 주려고 만든 스플릿 라운드 시스템이 k리그를 노잼으로 만들고 리스크를 키워 기업의 투자를 줄이기만함


결국 k리그 발전하려면 강등제도 개선하고 스플릿라운드 없애야함

솔직히 k리그 규모에서는 2부리그까지 운영할 여력이 없다


야구도 10개팀으로 늘린 이후로  전체적으로 수준 떨어졌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판국에 무슨 2부리그 팀만 많아지고 있음 (심지어 다 시민구단임)


진짜 케이리그가 인기스포츠 되려고 시도하려면 2부리그 없애고 승강제 폐지하고 기업들 투자 유도해야함


근데 그건 현실적으로 힘드니까  적어도 리그팀 중 1/4가 강등될 수 있고 있고 리그의 절반이 강등위험권에 있는 이 시스템이라도 봐꿔야하는거지


스플릿라운드는 무조건 폐지하고

12위 자동강등 11위만 강등플레이오프하는 걸로 다시

돌려야함

그래야지 노잼축구 때문에 관중은 안 들어오고 기업투자는 줄어들고 그런 악순환을 조금이라도 깰 수 있다



댓글
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