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에 울 동네에 대왕카스테라 집이 두 곳이었는데 집에 딸기도 있고 해서 대왕카스테라에 생크림 추가해서 같이 먹으려고 한 집 가니까 카스테라 주시면서 기름 쓰는 게 나쁜 게 아니라고 오해하지 말라고 아주머니께서 그러시더라 상관 없어서 괜찮다 하고 받아 와서 혼자 다 먹었는데 얼마 안 가서 두 집 다 문 닫음... 하... 두 집 다 먹어 보고 싶었는데... 돈 부족해서 다른 집 못들린 거 아직도 한임...
글구 첨에 간 집 알바가 키도 크고 잘생겼었음 글서 더 기억에 남는 듯 역시 나도... 얼빠다...
막줄추
얼빠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