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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트로이전쟁의 영웅들 (2) - 반신반인 "아킬레우스" 1편

레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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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으응? 오늘도 어김없이 ㅗㅜㅑ하는 짤로 어그로를 끌어 글을 읽게 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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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우스

 

 

아카이아 연합군에서 최고 무력으로 불리는 장수.

 

헥토르의 호적수로써 트로이군이 10년동안 제일 무서워한 상대.

 

여신 "테티스"와 인간 "펠레우스"사이에서 태어난 프티아의 왕자.

 

 

 

 

 

다들 발 뒤의 아킬레스건을 보도록 하자

 

왜냐하면 아킬레우스와 연관이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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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깁니다.

 

여기가 왜 아킬레스건으로 불렸으며, 아킬레우스와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그 이유는 아킬레우스의 어머니 테티스가 아킬레우스를 불사신으로 만들기 위해서

 

아들을 스틱스강으로 데려가, 발을 잡고 강에 담금질을 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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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저건 물고문 아닌가

 

뭐 암튼 우리 여신님께서 아들래미를 향한 사랑이 강했던 탓인지, 정신머리가 없었던 탓인지

 

발도 담금질 하는 것을 깜빡하셨나 보다.

 

잊을게 따로 있지 ㅄ

 

 

그래서 다른 곳은 전부 무적인데 발뒤꿈치가 유일한 약점으로 남았던 셈.

 

이 전승이 현대까지 올라와 "아킬레스 건"이 되었던 것이다.

 

 

 

 

 

아킬레우스는 트로이 전쟁에 참여하여 무수히 많은 전공을 10년간 올렸음.

 

허나, 총사령관 아가멤논이 얻은 여자가

 

트로이에서 아폴론 신을 모시는 시녀임을 깨닫고 아폴론이 그리스 진영에 역병을 풀어버림.

 

 

 

그래서 신한테 개길 수 없던 총사령관 아가멤논은 아킬레우스가 얻은 여자를 뺏어버림

 

아킬레우스 입장에선 석이 나가버린 것

 

 

10년동안 뺑이치면서 전리품 얻어왔고 여자도 얻었는데 아가멤논이 뺏어가버렸으니..

 

그래서 아킬레우스는 노쇼를 시전함

 

"아 안나가 ㅇㅇ 응 안해 전쟁 안해~ 전투 니들끼리해~ 헥토르 잘 막아봐~"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마마보이를 빙의해서 테티스에게 달려가

 

"엄마 ㅡㅡ 저 샛기가 내꺼 뺏음. 제우스한테 말해서 내 명예좀 드높여 줘"

 

라고 시전했음.

 

 

 

 

 

 

당연히 아킬레우스가 빠진 아카이아 연합군은 헥토르를 필두로 내세운 트로이군에게 대판 깨지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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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 ㅋㅋ 니네 아킬레우스 없다며? ㅋㅋ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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