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초등학교, 고등학교 동창이랑 얼마 전엔가 연락을 했는데 본인이 신용불량자가 됐다는 거임.
그래서 어쩌다 그렇게 됐냐고 하니까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본인 명의로 은행에서 500대출이 이루어졌고, 그러다가 본인이 신용불량자가 됐다는 거임.
그래서 내가 사채여부를 물어봤는데 일단 사채는 아니라고는 했음
근데 이런 게 가능함? 정말 가능한 거라면 나도 당할 수 있는 거 아닌가?
이 친구가 학습도움반 출신인데 그거 노리고 사기치기 쉽겠다 판단해서 사기당했다고는 생각이 들기는 함.
하지만 은행에서 이렇게 허술하게 대출을 해준 것이 이해가 가지를 않음
자기가 해놓고 말을 그렇게 하는거 아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