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는 진짜 무한의 굴레네 ㅋㅋㅋ

금연 쉽지 않은 미션이지.

펴보고 싶누

게이는 담배 필 때 기분 좋누?

쉽지가 않디

필터 끝에 눌러서 멘솔도 피고, 그냥 생으로도

피고, 옛날에는 목욕탕에서도 폈는데

지금 이 순간부터 할 수 없다면

불가능하다고 함

담배는 단박에 안 끊으면 정말 힘듭니다.

흡연량을 줄이면서는 절대로 못 끊습니다. 

저는 담배 끊은 지 11년 되었습니다.

던힐 빨간색 6미리 하루에 두 갑 피웠습니다.

2011년도에 아버지께서 폐가 나빠서 돌아가신 이후

그 쇼크로 담배를 끊게 되었는데 처음 일주일이 제일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주변에 담배 끊으신 분들 이야기 종합해서 들어 보면

처음 일주일이 제일 고비인 것 같습니다.

이 기간 동안 특히 맵고 얼큰한 음식 드시지 마십시오.

담배 엄청 땡기게 하는 주범이니까요.

저는 담배 생각나면 은단 서너알 씹었습니다.

지금은 담배 냄새가 제일 싫습니다.

담배 보존의 법칙인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