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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신인 뉴진스의 데뷔 앨범 수록곡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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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 자유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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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가 올해 르세라핌 다음으로

런칭한 걸그룹인 뉴진스가 며칠 전 데뷔해서 반응이 좋더라고 그래서 뉴진스의 데뷔 앨범  수록곡 리뷰하려고 함


1번 트랙 Attention(사실상 타이틀곡) 

이 앨범이 신기한게 앨범 수록곡은 4개인데 타이틀은

3개임 근데 성적도 그렇고 이 노래로 활동을 하고 있기에 사실상 이 노래가 이 앨범 타이틀곡임


노래 자체는 20년전 하이틴 감성의 팝송이긴 한데 비트에 돈을 들여서 요즘 인기 많은 세련된 노래느낌을 내는 거 같음


순전히 개인적으로는 후반부 a t t e n t i o n  I 어텐선 what i want 요 부분은 리듬감 있고 신나는데 이 파트 나오기 전에는 어~ 텐~ 션~ 어~ 텐~~~션~ 이 부분 말고는 임팩트가 덜하고 나른해지고 힘 빠지는 느낌이라 별로임



후렴구도 신비하고 몽환적인 느낌을 위해서 좀 늘어지게 만들어서 그런지  나른해지고 힘이 빠지는  느낌이 강해짐 그래서 개인적인 취향에는 안 맞는데 몽환적이고 신비롭고 나른해지면서도 센치한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취향 잘 맞을 거 같음


2번 트랙  hype boy

노래 느낌은 차가우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

또 노래 자체가 걸그룹 노래보다 알앤비 가수들에 좀 어울린다고 생각될정도로 노래에 특유의 알앤비 소울이 있음


이제 막 데뷔해서 뉴진스 멤버들 모르는데 여기 영상 기준으로 다니엘이라는 친구가 Hype boy~ 너만 원해 Hype boy 너를 원해~ 파트를 알앤비 느낌으로 소울있게 잘 살린게 마음에 들음

그래서 평소에 알앤비 노래나 그런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듣기 괜찮을듯


3번 트랙 : Cookie(본인 취향)

'식사는 없어 배고파도 음료는 없어 목말라도

달콤한 맛만 디저트만 만 원하게 될 거 알잖아~'

이 후렴구 가사가 단순하고 약간 유치한데 멜로디랑 어울려져 중독성이 되게 강하고 좋드라

(이만큼 후렴구 중독성있는 건 러블리즈의 놀이공원 후렴구 밤새도록 돌아가는 관람차~ 이후 오랜만인듯)


4번 트랙: Hurt

딱 새벽감성의 발라드 노래, 사람을 나른해지고 몽롱해지고 편안하게 만듬 (수면곡으로 딱이다)

그러면서도' i'm not gonna be the one to get hurt' 후렴구 쪽이 달달하게 잘살려서 잔잔하지만 듣기 지루하지 않음


개인적으로 노래 분위기나 이 멜로디에 백예린 음색이 찰떡일 거 같아서 백예린이 이 노래 커버하는 거 보고 싶음


앨범 총평


난해하다는 걸그룹 Fx 컨셉을 만든 민희진식 걸그룹이라고 홍보해서 그런가

이전 fx 활동할 때 그 난해한 느낌만큼은 아니지만 난해한 느낌이 꽤 있긴함

그래도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광고하던 1번 트랙 2번 트랙 3번 트랙 모두 각각 개성이 확실하고 4번 트랙은 유일한 발라드이기도 하고 퀄리티가 괜찮은 편이라 곡 자체는 4곡으로 적지만은 꽉 찬 느낌이라 만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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