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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플러 선정 동남아시아 14 영웅 1

완혜 청꿈실세

1. 나레수안왕(King Naresu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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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의 영웅 나레수안왕은 아유타야왕국(Ayutthaya Kingdom)의 국왕으로, 군사를 일으켜 버마 따웅우조(Taungoo Dynasty) 치하 아유타야의 자유를 되찾았습니다. 그가 농사라이(Nong Sarai) 전투에서 버마의 왕태자 밍지솨(Mingyi Swa)와의 코끼리 전투에서 얻은 승리는 지금까지도 타이에서 구전되어오고 있습니다. 한 편 1952년 도요토미 히데요시 정권이 조선을 침략하자, 명나라에 조선을 돕기를 청하고 10만의 군사를 징발했지만, 이는 무산되었습니다.

 

2. 호세 리살(Jose Riz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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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영웅 호세 리살은 민족주의 운동가로, 《놀리 메 탕헤레》(Noli Me Tángere)와 《엘 필리부스테리스모》(El Filibusterismo) 등의 소설들을 발표하여 스페인 당국이 필리핀에 저지른 학정을 폭로했습니다. 그는 이 소설들을 통해 언론의 자유와 필리핀 대표의 스페인 의회 참석을 요구했지만, 스페인 식민당국은 그를 체포한 후 반역죄라는 누명을 씌워 1869년 12월 30일 총살형에 처했습니다.

 

3. 임모성(Lim Bo S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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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영웅 임모성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제의 영국령 싱가포르를 침공하자, 136부대의 게릴라 기동부대를 창설하고 항일투쟁을 이어 나갔습니다. 그러나 1944년 페락(Perak)주 고펭(Gopeng)현에서 일본군 헌병대에 붙잡혀 모진 고문을 받고 136부대에 대한 정보를 누설할 것을 강요받았지만, 끝내 누설하지 않고 그해 6월 29일 35세의 나이로 옥사했습니다.

 

4. 아웅산 장군(General Aung 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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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영웅 아웅산 장군은 영국의 식민통치에 저항하여 버마의 독립을 이끈 지도자로, 오늘날 버마국방군(Tatmadaw)의 모태가 되는 버마독립군(Burma Independence Army)의 창설자이기도 합니다. 그와 그의 동지들은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죽음을 각오하고 영국과 일본에 맞서 싸운 끝에 1947년 1월 27일 영국으로부터 버마의 독립을 승인받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반대파들에 의해 그해 7월 19일에 피살당했고, 그가 죽은 다음 해인 1948년에 버마는 '버마연방(Union of Burma)'이라는 이름의 국호로 완전독립을 이룹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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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싼티
    2021.11.23

    영웅은 있고 제대로 민주주의가 없네. .힘내라

    동아시아국가들 . .모두의 마블서 비싼땅 되려면

    민주주의국가부터되자 큽🤣

  • 싼티
    완혜
    작성자
    2021.11.23
    @싼티 님에게 보내는 답글

    인도네시아를 제외하면 아직 민주주의가 안착되기 어려운게 현실이긴 하죠 😢

  • 완혜
    싼티
    2021.11.23
    @완혜 님에게 보내는 답글

    한국의 민주주의와 정ㅅㅓ를 표방해 자유를 쟁취하려는 국가들의 노력은 좋으나

    본인들 나라 헌법개념에 대해 고민하지 않으면 또 다시 자유는 뺏길꺼같음요🤣🤭

  • 싼티
    완혜
    작성자
    2021.11.23
    @싼티 님에게 보내는 답글

    슬프지만 그것이 현실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