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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에 환국한 끼 부통령

국가영도위원회 청꿈실세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고국 방문을 취소하라고 말했지만 이곳은 내가 돌아와야 할 고향이다."

 통일월남의 처형대상 2순위인 그였지만 보트피플과 공산정부 사이의 화해사업에 힘쓴 공으로 30년만에 고국을 방문한 끼 부통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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