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그럼 성적 바닥 나옴...
나 중3 때 수행평가로 숙제 폭탄으로 많이 내주고 그거 보면서 기말고사(중간은 안 봤음) 보면 된댔는데 학년의 과반이 45점 이하 나왔음 ㅋㅋ
그리고 5지선다형 총 35문제에 2~4개 찍는 문제까지 내서 단체 멘붕에
원래 35분이었는데 1학기 기말 때부터 낌새가 이상해서 어차피 어렵게 내실 거 40분이어야 한다고 나혼자 강력 요청해서 간신히 40분으로 5분 연장 성공했는데
애들한테 시간 충분하다 하셨는데 충분은 개뿔... 왕짜증이었음
리듬타믄서 읽으심 아직도 나는 그 리듬따라
읽음 ㅋ ㅋ😆🤧🥹🤧
ㄹㅇㅋㅋ 그래도 50점은 넘지 ㅎㅎ
한문쌤이 깐깐하면...
답없지 하아. . . .🥹🤧
안 그러면 일부 능력자들 빼고 나락가는데
그리고 문제 하나당 1분은 좀 심하네
그래서 애들 요청 받고 내가 총대매고 가서 결국 5분 연장함 ㅋㅋㅋㅋ 시험범위도 조금씩 줄이기도 하고 ㅋㅋ
한문이 그나마 낫던데 ㅋㅋ
객관식이면 그나마 낫긴함 ㅋㅋ 모양들이 워낙 달라서 근데 이거 서술형 들어가면...
고딩 때 서술형 때문에 애들 30점도 간당간당하기도 ㅋㅋ
난 씽크빅으로 초딩때부터 한자하고 중학교도 한자 수업을 많이해서 그런가 한문 90이하로 받아 본 적이 없는데...
님 한문 수재였누 ㅎㅎ 난 88점~100점 사이에서 왔다 갔다 했었음 ㅋㅋ
난 중학교 1~3학년 1시간씩 배웠는데 님 때는 많았나보네
나 때가 아니라 나 다니던 중학교 자체가 한문 수업을 많이했음ㅋㅋ 주 3회인가
님네 학교 대단 ㄷㄷ 애들 지겨웠겠누 ㅋㅋ
우리는 한문 1시간 중국어랑 일본어 중 하나 1시간 ㅋㅋ
요즘 애들보면 한문 시수가 님 때보다 줄긴 했는데 그래도 한문 선택한 반은 면학 분위기가 좋다더라
우리 때도 다른 학교는 그렇게 했어ㅋㅋㅋ 우리학교만 유별났음
대신 외국어가 없었지
ㅋㅋㅋ 아하 그럼 컴퓨터 제2외국어 등 없이 몰빵이었구나 ㅋㅋ 그 때 선택해서 몰빵했었으니
다른 세대인 줄 알고 오해해서 죄송...
컴퓨터는 있었어...ㅋㅋㅋㅋㅋㅋ... 중학교라 제 2 외국어가 없었을뿐
컴퓨터는 우리도 중학교 때 있었다고 들었어 ㅇㅇ 근데 컴퓨터 제2외국어 한문 중에 날리는 경우가 있다 들었지 ㅋㅋㅋㅋ
성균관대 한문학과 가는 애들 제외하고는 관심없음
그 학과는 한문 관련 지망생들의 꿈의 학교 학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