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왕성
미국인 클라이드 톰보, 명왕성을 발견하다
애리조나 주 로웰 천문대의 보조연구원으로 일하던 클라이드 톰보는 해왕성 궤도 밖의 행성을 탐사하던 중, 1930년 2월 28일 사진관측을 통하여 새로운 행성을 발견하고 명왕성이라고 명명하였다.
이때는 명왕성이 지구만한 크기의 행성으로 알려졌다.
지구에서 명왕성까지의 평균 거리는 약 48억km나 된다. 빛의 속도로 가도 4시간 30분이나 걸린다.
지난 2006년 1월 발사된 뉴호라이즌스는 초속 14km속도로 9년 6개월을 날아 지구 크기의 1/6인 이 소행성의 생생한 사진을 보냈다.
명왕성은 1/3은 물로 돼 있다고 한다. 물론 꽁꽁 언 얼음 형태다. 나머지 2/3은 바위층으로 추정되고 있다.
명왕성의 영어 이름 플루토[Pluto]는 로마 신화에 나오는 저승의 신, 지하의 신, 어둠의 신이다.
실제로 탐사선 뉴호라이즌스는가 찍어 보내온 명왕성 모습은 춥고 어두운 얼음별의 모습이다.
명왕성은 미국 천문학의 자존심이었다. 태양계가 다른 행성은 모두 유럽인이 발견했지만 오직 명왕성만 미국인이 찾아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클라이드 톰보는 미국 천문학의 영웅인 셈이다.
2006년 국제천문연맹[IAU]이 '다른 행성에 비해 너무 작고 너무 다르다.'는 이유로 명왕성의 태양계의 9번째 행성 지위를 박탁했을 때 가장 적극적으로 반발했던 나라도 미국이었다.
IAU는 명왕성을 소행성 134340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였다.
한편 클로이드 톰보는 1997년 사망하기 전에 자신의 시신을 불태운 재를 우주로 보내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그의 유언대로 그의 유해 일부는 뉴호라이즌스에 실려 명왕성 곁을 날고 있다.
넌 아웃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 행성 시험지 다 오답이야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