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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랄프 랑닉 잘 쳐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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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 자유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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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와 랑닉 간 내부적인 상황은 잘 모르겠으나

랑닉 선임할 때 조건이 남은 시즌 임시 감독 후 맨유에서 디렉터 부임해서 일하자는 거였지


근데  랑닉이 디렉터 안 하고 오스트리아 대표팀 감독한다면서 한 달에 며칠 정도만 컨설선트 일 하겠다는데

내보내는게 맞다고 본다.


겸직한다는 건 맨유에 신경을 다 쓴다는 것도 아니고

특히 오스트리아 대표팀 감독에 신경 쓰면서 틈 나면 맨유 신경써주겠다라는 입장이라 사실상 오스트리아 감독이 가끔 맨유에 조언하는 외부인과 다를게 없음



그리고 랑닉 특성상 자기 위주로 팀 돌아가길 바라고

전권을 가지길 바라는걸 고려하면  권한 있는 실제 보드진과 권한을 가지고 싶은 랑닉 사이에 갈등이 심해졌을 거 같음


랑닉이 스스로 런한건지 맨유가 쳐냈는지는 모르겠지만 팀 쇄신을 위해서는 오스트리아 감독에 집중하면서 일해도 된다고 생각해 맨유라는 클럽을 가볍게 여기는

랑닉을 잘 쳐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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