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옥포 일대에 거의 중구 하나가 들어갈만한 넓은 평야가 있는데,
홍카라면 여길 어떻게 개발할까?
여러분들의 생각은?
저기는 농업 쪽 아닌가?
절대농지인가로 묶여있기는 한데 땅 부족한 대도시 대구가 저길 언제까지 묶어놓을 순 없으니..
몰루 엄청 넓기는 하네
그 위쪽 현풍 / 논공은 단지로 구성되어있기는 함
거기도 농지가 많기는 하다만
저길 재개발하려면 산을 깎고 물줄기를 바꾸고 배송수부터 싹다 새로 개발해야할건데 대운하가 뚫려있지 않은이상 엄두도 못낼듯 아님말고
힘들꺼라 봄 당장 하기에
지금 동구쪽을 발전시킬려고 하지 않나?
근대 대구에서 동구는 외딴데 인데... 교통편이 안 좋아서
일단은 개발도 수요가 어느정도 받쳐줘야하는데 아 난 정부주도 반댈세 아무튼싫어
혹시 택지개발로 생각하고 있는 건가?
산업단지 지어도 되고, 센텀이나 송도처럼 경제도시를 지어도 되지 않을까?
기업도 사업할 공간이 있어야 올 테니.
ㄴ 택지개발이 아니라 정말 공단을 들여도 지반은 중요함. 막노동 최저임금 공장이 아닌이상
어느정도의 정밀을 요구하는 공정이 들어오면
공장이 기울어서도 안되고 습도가 관리 안되도 안됨.
나는 대구에 많은 일자리가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가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
기존공단의 섹터정리가 우선이라고봄. 물론 이 의견 반대하는건 아님. 이게 나을수도 있지
걍 내생각만 이렇다는거
지반 같은 경우 바다나 뻘 메워서도 공단 짓는 세상인데 저기가 뭐가 어려울까 싶음.
대구의 공단이 시가지 서북부에 주로 분포되어 있는데, 예전 매일신문 기사에 시 공무원이 나와서 문희갑 시장 시절에 대구의 바람 방향상 공단이 서북부에 있으면 시내로 분진이 다 들어오니 달성 쪽에 공단을 새로 지어 이전시키려 했다고 한 거를 봤거든.
그래서 필자는 달성, 혹시 경산이 대구에 편입되면 경산으로 공단들을 옮기고 빈 터를 구로디지털단지나 센텀, 송도처럼 바꾸는 게 대구가 갈 길 아닌가 싶음.
뻘이라도 비행장으로 당장 쓸 정도의 사빈 뻘이 있고, 평범한 뻘이 있고, 절대습지 수준의 매립 엄두가 안 나는 뻘이 있음. 대구도 땅 좁은 거 아니고, 동구를 비행장화 하는 거 아니면 충분히 저기 없이도 개발 가능함.
동구는 동구대로 개발하고 저기는 저기대로 개발하면 되지 않나 싶음.
난 지금부터는 수년 안에 가능하거나, 그 이후 수년 간의 임시 택지 역할 할 부분이나 산업단지로 쓸 지역들 제외하고 개발을 더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함. 가구수 감소도 곧 시작되는데, 공실대책 없으면 슬럼가만 만드는 꼴이 됨.
습도 관리 ㄹㅇ 중요함!!!
PLC 달고 센서 달아도 어휴 ....
환경 조건 안 맞으면 디스플레이같은 업체들 꿈도 못 꿈
정밀적인 요건 공장들은
당장 고무 만드는데도 습도 하고 온도 신경쓰는데...
내가 처음 가진공장이 배수못잡아서 습도 트러블 있는 공장이었기 때문에 써본거
와 측정으로 평탄재는데 자꾸 오차가 벌어짐 ㅋㅋ
얼마전에 삼성 디스플레이 외주 업체 인데도
우씨 습도 드럽게 까다롭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반도체 마스킹 커버 만드는 업체였는데
ㅋㅋ 옛날폰껍데기 사출공장이 아니고서야
대구시 지금 하는 꼬라지 보면 알 수 없음. 동대구역세권 키운다고 시내 방향으로 가는 게 타당한 지하철 노선을 동구로 틀어서 엑스코선 선형을 만들고 혁신도시 키워주다 느닷없이 시청 달서구 이전에 서대구역세권 개발하고 하니. 동에번쩍 서에번쩍.
산은 중간에 남겨서 공원으로 써도 되고 개발 과정에서 하천 흐름 바뀐 곳도 많음.
산을 그대로 남겨서 하천줄기가 변형이 안되는게 문제. 농업은 어차피 관개만 대면되지만 물줄기가 건물쪽으로 계속흐르면 지반문제가 생김.
재개발하기엔 하천위치가 영 안좋다고 들었음
뭐 어차피 공학자들이 알아서 할 문제지만 돈이 많이 들고
입주할사람도 없는게 문제
윗 답글 참고바람
저기 농림지구로 지정되어있어서 변경할려면 원희룡이 승인해야함
그래서 대구엔 홍카처럼 힘 있는 시장이 필요하지. 국토부를 설득할 수 있는..
여긴 송해공원도 있고, 옥포읍도 있어서
지하철 들어오고 하면 돔구장 지어서
야구나 봤으면.
돔구장 나쁘지 않네.
사실 우리집이랑 가까움,시민구장은 차량편이 안좋고, 라팍도 거리가 멂.
저기는 농업 쪽 아닌가?
절대농지인가로 묶여있기는 한데 땅 부족한 대도시 대구가 저길 언제까지 묶어놓을 순 없으니..
몰루 엄청 넓기는 하네
저기는 농업 쪽 아닌가?
절대농지인가로 묶여있기는 한데 땅 부족한 대도시 대구가 저길 언제까지 묶어놓을 순 없으니..
그 위쪽 현풍 / 논공은 단지로 구성되어있기는 함
거기도 농지가 많기는 하다만
몰루 엄청 넓기는 하네
저길 재개발하려면 산을 깎고 물줄기를 바꾸고 배송수부터 싹다 새로 개발해야할건데 대운하가 뚫려있지 않은이상 엄두도 못낼듯 아님말고
힘들꺼라 봄 당장 하기에
지금 동구쪽을 발전시킬려고 하지 않나?
근대 대구에서 동구는 외딴데 인데... 교통편이 안 좋아서
일단은 개발도 수요가 어느정도 받쳐줘야하는데 아 난 정부주도 반댈세 아무튼싫어
혹시 택지개발로 생각하고 있는 건가?
산업단지 지어도 되고, 센텀이나 송도처럼 경제도시를 지어도 되지 않을까?
기업도 사업할 공간이 있어야 올 테니.
ㄴ 택지개발이 아니라 정말 공단을 들여도 지반은 중요함. 막노동 최저임금 공장이 아닌이상
어느정도의 정밀을 요구하는 공정이 들어오면
공장이 기울어서도 안되고 습도가 관리 안되도 안됨.
나는 대구에 많은 일자리가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가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
기존공단의 섹터정리가 우선이라고봄. 물론 이 의견 반대하는건 아님. 이게 나을수도 있지
걍 내생각만 이렇다는거
지반 같은 경우 바다나 뻘 메워서도 공단 짓는 세상인데 저기가 뭐가 어려울까 싶음.
대구의 공단이 시가지 서북부에 주로 분포되어 있는데, 예전 매일신문 기사에 시 공무원이 나와서 문희갑 시장 시절에 대구의 바람 방향상 공단이 서북부에 있으면 시내로 분진이 다 들어오니 달성 쪽에 공단을 새로 지어 이전시키려 했다고 한 거를 봤거든.
그래서 필자는 달성, 혹시 경산이 대구에 편입되면 경산으로 공단들을 옮기고 빈 터를 구로디지털단지나 센텀, 송도처럼 바꾸는 게 대구가 갈 길 아닌가 싶음.
뻘이라도 비행장으로 당장 쓸 정도의 사빈 뻘이 있고, 평범한 뻘이 있고, 절대습지 수준의 매립 엄두가 안 나는 뻘이 있음. 대구도 땅 좁은 거 아니고, 동구를 비행장화 하는 거 아니면 충분히 저기 없이도 개발 가능함.
동구는 동구대로 개발하고 저기는 저기대로 개발하면 되지 않나 싶음.
난 지금부터는 수년 안에 가능하거나, 그 이후 수년 간의 임시 택지 역할 할 부분이나 산업단지로 쓸 지역들 제외하고 개발을 더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함. 가구수 감소도 곧 시작되는데, 공실대책 없으면 슬럼가만 만드는 꼴이 됨.
습도 관리 ㄹㅇ 중요함!!!
PLC 달고 센서 달아도 어휴 ....
환경 조건 안 맞으면 디스플레이같은 업체들 꿈도 못 꿈
정밀적인 요건 공장들은
당장 고무 만드는데도 습도 하고 온도 신경쓰는데...
내가 처음 가진공장이 배수못잡아서 습도 트러블 있는 공장이었기 때문에 써본거
와 측정으로 평탄재는데 자꾸 오차가 벌어짐 ㅋㅋ
얼마전에 삼성 디스플레이 외주 업체 인데도
우씨 습도 드럽게 까다롭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반도체 마스킹 커버 만드는 업체였는데
ㅋㅋ 옛날폰껍데기 사출공장이 아니고서야
대구시 지금 하는 꼬라지 보면 알 수 없음. 동대구역세권 키운다고 시내 방향으로 가는 게 타당한 지하철 노선을 동구로 틀어서 엑스코선 선형을 만들고 혁신도시 키워주다 느닷없이 시청 달서구 이전에 서대구역세권 개발하고 하니. 동에번쩍 서에번쩍.
산은 중간에 남겨서 공원으로 써도 되고 개발 과정에서 하천 흐름 바뀐 곳도 많음.
산을 그대로 남겨서 하천줄기가 변형이 안되는게 문제. 농업은 어차피 관개만 대면되지만 물줄기가 건물쪽으로 계속흐르면 지반문제가 생김.
재개발하기엔 하천위치가 영 안좋다고 들었음
뭐 어차피 공학자들이 알아서 할 문제지만 돈이 많이 들고
입주할사람도 없는게 문제
윗 답글 참고바람
저기 농림지구로 지정되어있어서 변경할려면 원희룡이 승인해야함
그래서 대구엔 홍카처럼 힘 있는 시장이 필요하지. 국토부를 설득할 수 있는..
여긴 송해공원도 있고, 옥포읍도 있어서
지하철 들어오고 하면 돔구장 지어서
야구나 봤으면.
돔구장 나쁘지 않네.
사실 우리집이랑 가까움,시민구장은 차량편이 안좋고, 라팍도 거리가 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