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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세계사> January 8 위안부 문제 해결 요구하며 수요집회가 시작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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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위안부 문제 해결 요구하며 수요집회가 시작되다

 

1992년 1월 8일 수요일 낮 12시. 미야자와 기이치 당시 일본 총리의 대한민국 방문을 앞두고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일본대사관 앞에서는 시위가 벌어졌다.

 

'수요집회'의 시작이었다. 이후 여성단체들이 모여 구성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의 주최로 매주 열리는 이 시위의 공식 명칭은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직접 시위에 참가한 것은 1992년 2월 7번째 수요시위 부터였다. 1995년 일본 고베 대지진과 2011년 동일본 대지진때에는 지진 희생자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것으로 시위를 대신 했다.

 

수요집회는 2002년 3월 500회를 기록하면서 단일 주제로 개최되는 집회로는 세계 최장 기간 집회기록을 갱신하였고 28년째 이어오고 있다. 수요집회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미국,중국,필리핀,인도네시아 등에서도 열렸고 2013년 9월 18일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도 정대협과 위한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등이 수요시위를 열었다.

 

일본군은 1930년 초반부터 1945년까지 점령지의 민간인 여성을 강제로 동원하여 성노예를 조직했다. 1945년 광복 이후 우리 정부는 이에 대해 일본의 공식적인 사과를 끊임없이 요구했지만, 일본 정부는 이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며 거절하고 있다. 또 수요시위나 정대협의 요구사항에 대해서도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지난 2020년 8월 30일 이막달 할머니가 별세함에 따라 정부에 등록된 240명의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자는 16명에 불과하다. 특히 이들은 모두 85세 이상의 고령이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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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정
    작성자
    2022.05.10

    쓰면서도 열받네!!! 윤미향

     

  • 민주는밍구리

    윤미향은 악마다 할머니 갈비뼈 뿌러진 상태로 미국투어 했다는거에 진짜 쌍욕 나오드라

  • 민주는밍구리
    김세정
    작성자
    2022.05.10
    @민주는밍구리 님에게 보내는 답글

    하!!! 저런 자들을 벌 할 수 없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