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1일 1상식> 004 아직도 풀리지 않은 우주 미스터리 11가지

김세정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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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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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직 우주에 대해 잘 모른다. 지구에도 제대로 탐사하지 못 한 곳이 많은데 우주야 오죽하겠는가?

밤하늘에 펼쳐진 우두컴컴한 그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우주 미스터리 11가지를 간략하히 정리 해보았다.

1.우주는 얼마나 큰가?

현재까지 과학자들이 발견해낸 바로는 우주의 규모는 2천억 개 은하 정도라고 한다. '관측 간으한' 부분만 말이다. 진짜로 우주의 끝이 어디인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2.인간 말고 다른 지능이 있는 생물이 존재할까?

우주에 존재하는 행성 중 1% 정도는 지구처럼 생물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런데 우주에서 지구인 말고 지능있는 생물을 찾아보기는 도통 쉽지않다. 도대체 외계인은 다들 어디로 간 걸까? 우리만 이런 생각을 한 건 아니었다. 이탈리아 출신의 물리학자 엔리코 페르미도 대대체 외계인이 어디에 있는지 궁긍해했다. 사람들은 그가 이런 질문을 제기한 것에 '페르미의 역설'이라는 그럴싸한 이름을 붙여 주었다.

3.블랙홀은 정확히 무엇인가?

블랙홀은 강력한 밀도와 중력을 갖고 있으며 모든 것이 빨려 들어 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히 아는 사람은 지구상에 없다. 은하에만 수만 개가 존재한다고 하지만 그곳까지 도달한 사람이 없다. 설령 도달한다고 해도 그 안으로 빨려 들어가서 뭘 봤는지 우리에게 이야기해줄 수 없을 듯하다. 현실은 [인터스텔라]가 아니니까.

4.암흑 물질은 정확히 무엇인가?

암흑 물질은 현재 전체 우주 에너지 질량의 27%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나, 빛을 내지 않아 보이지 않으며, 정체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물질이다. 그냥 우주에서의 여러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생겨난 개념일 뿐 정확한 건 아무도 모른다.

5.암흑 에너는 정확히 무엇인가?

우주가 팽창한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우주 전체에 퍼져 있을 것이라고 상정한 에너지의 하나다. 이 역시 뭐가 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다.

6.달은 어디에서 온 걸까?

달의 지하에 나치 기지가 있다거나 외계인 기지가 세워져 있다는 음로은 엄청나게 많다. 심지어 달 자체가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위성 형태 우주선인 '데스스타'처럼 지구를 감시하기 위한 외계인들의 거대한 우주선이라는 음모론도 존대한다.

이런 별별 음모론이 다 나오는 이유 중 하나는 달의 내부가 텅 비어 있다는 '공동설' 때문이다. 나사의 달 탐사선이 지진 측정을 위해 인공지진을 일으켰는데 지구와 달리 상당 기간 지진파가 이어졌따는 내용 등 관련 '설이 다수 존대한다.

7.수성은 도대체 뭐하는 행성일까?

태양계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인 수성은 태양빛 때문에

망원경으로 관측하기 어려워 다른 행성들에 비해 정보를 얻기 쉽지 않다. 수성에 대해 과작하들이 추론해낸 것도 많지만 여전히 어둠 속으 걷는 것처럼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한 상태다.

8.우리가 쏘아 보내는 메세지는 도대체 누구에게 도달할까?

1974년 11월 11일, 인류는 푸에르트리코에 있는 아레시보 전파망원경으로 숫자와 DNA, 2진법 같은 인간이 발견해낸 지식들을 쏘아 올렸다. 이 메세지가 목적지에 도달하기까지는 25,000년 정도가 걸릴 거라고 하는데 과연 이 메시지를 누가 받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