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제국 오현제 이야기
아우구스투스(옥타비아누스)가 초대 황제에 오른 로마 제국은 약200년간 팍스 로마나 시절을 맞이한다.
로마제국의 오현제는 로마의 전성기가 끝나갈 무렵의 다섯 명의 황제를 일컫는다.
오현제 치세하의 로마는 영원불멸일 것 같았을 것이다.
로마가 쇠퇴한다는 것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자신의 아들에게 황제 자리를 물려주기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을 것이다.
로마 제국 오현제는 다음 다섯 분을 가르킨다.
Ⅰ. 네르바
Ⅱ. 트라야누스
Ⅲ. 하드리아누스
Ⅳ. 안토니누스 피우스
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오현제의 첫번 째는 70세의 나이에 황제에 오른 네르바 황제이다.
그의 치세기간은 불과 1년4개월이라고 한다.
역사에서 치세기간이 짧았던 군주들은 대부분 평가가 안좋던가? 단명했다.
네르바 황제는 모든 정무적 판단과 자신의 경험으로 비추어 로마의 속주 출신의 트라야누스를 후계자로 낙점하고 당시 보수적인 로마의 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밀어부쳐 트라야누스에게 황제 자리를 물려주었다.
이렇듯 재야에 머물고 있던 사람의 가치를 알아보고 자리를 물려주었던 네르바 황제는 트라야누스 황제를 자신의 후계자로 지목한 것 만으로도 오현제로 추앙받고 있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 김영삼 대통령을 네르바 황제로 볼 수있을 것 같다.
이유 트라야누스 같은 준표형을 정치에 입문시켰으므로...
다음 번에는 트랴야누스를 다루겠음.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폐하께서 독살당했다는 설과 병사했다는 설 두가지가 있음
어짜피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므로...
오현제 시대는 진짜 로마의 최전성기 시절이라 해도 무방하죠 ㄷㄷ
확실히 카이사르 - 아우구스투스 시절 뒤의 로마 성군을 뽑으라면 오현제 일거같습니다
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폐하를 존경하는 1인입니다. 카이사르는 상남자이고 정치적이었지만 야심가였죠 블루투스가 23번 단검으로 찔렀던 이유는 카이사르가 블루투스 자기엄마와 연애도 하면서 크레오파트라를 또 사귀었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겉으로는 공화정을 지키기 위해서라지만...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군인황제시대 어서오고